넘쳐나는 SNS 들 속에서 닷컴 광풍과 같은 맹목적인 기술추종에 대한 우려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사실 social network 에 의존한 집단지성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의 방법과 시기에 차이만 있을 뿐, 현존하는 성공한 회사들의 경우 모두 SNS 사이트이라 해도 무리가 없지않나?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 또는 US판 지식인 서비스인 Yahoo! Answers(이건 정말 불어나는 정보의 양이 가공할만하다. 없는게 없다고 해야할까?)
HTML 의 하이퍼링크가 상호간 신뢰 기반 하에 링크가 일찌감치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면, 구글의 pagerank 기술 역시 이만큼 가치를 발휘하기 어려웠을게다.
Gopher 시절의 베로니카나 ftp archive 검색기인 archie 시대에 pagerank 와 같은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웠음은 결국, 하이퍼링크 류의 신뢰할만한 데이터 소스와 이에대한 reference 를 따질만한 도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식이 일천한 관계로 서론은 이 정도만 하기로 하자.
web 2.0 이니 SNS 니 따위는 사실 사용자 입장의 나에게 사용할만한 도구들의 종류가 많아진다는 즐거움 또는 괴로움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는 않는다.
다만, 비즈니스인의 관점에서 나 뿐만이 아닌 다른 사용자들의 playground/marketplace 에 대한 경험을 만들어주는 동시대의 트렌드란 측면에서는 큰 의미가 있다.
그 단적인 예는 다음의 멋쟁이 온라인 사채중계서비스 업체들!
prosper
Zopa
이들 업체들의 개념은 단순하다.
돈을 빌리고자 하는 이들은 borrow request 를 할 수 있게끔하고,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고자 하는 이들은 이들 borrower 들의 credit 등의 정보를 토대로 돈놀이를 하게끔 사채중계시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eBay 의 경매시스템과 동일하되, 경매물품이 돈 자체라는 점만 차이가 있다. Zopa 의 경우, 일반 경매방식으로 사채중계가 되는것 같지는 않다.
개인 신용정보를 토대로 zopa 측에서 각 borrower 들에게 할당하며(A*, A, B, C 순), 그에 따른 이자지급률이 고정되는것으로 추정된다.
prosper 기본 시스템
Zopa
일단, Prosper 와 Zopa 모두 돈과 관계된 서비스이다보니 당연히 id check(신원확인) 이 필수적이다. 때문에, 해당 domestic market 내에서만 현재 서비스 중이기에 어느 하나도 가입해서 확인해볼 수는 없다.
호주에도 얼른 하나 생기길 바라는 마음 굴뚝같다.
얼핏 각 업체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정보들을 토대로 보자면, Prosper 측이 SNS 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Group 이라는 개념을 두고있고, 실제 Group leader 들에게 전체 금융조달 금액의 1% 를 커미션의 형태로 제공한다.
즉, 쉽게말하자면 돈빌리는 사람들 까페를 하나 만들어서 우리은행에 회원정보 넘겨주고, 대출 많이 일어나면 까페 주인장이 대출금의 1% 에 해당하는 커미션을 먹게되는 셈이다.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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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pa 는 이와는 달리 Borrower 와 Lender 사이에서 중계를 하여 risk 분산을 시켜주되, 상호간 지정된 이자율 등의 제한조건이 많이 달려있다고 보인다. 때문에, 약간 더 안전해 보인달 수 있을까?
중요한건 eBay 가 그러했듯, 해당 marketplace 자체의 거래회수, 거래대금이 커지면 커질 수록 전체 자금회전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이다.
default(부도) 에 대한 위험성을 사전고지하고, debt collection company(채권 추심업체)에게 해당 권한과 부실채권 매도/매입을 연계시킴으로써 Prosper 와 Zopa 는 정규 은행권보다 경쟁력있는 이자율을 돈 굴리는 자들에게 호소할 수 있기 때문!
실제, 높은 credit 을 무기로 Prosper 내에서 싼 금리로 돈 빌려서, Prosper 내의 신용이 약간 떨어지는 이들에게 분산하여 비싼 금리로 돈 빌려주는 차익거래를 하는 멋쟁이들을 꽤 찾아볼 수 있다.
웹호스팅 업체들의 기술평준화와 폭넓은 IDC 네트웍 인프라 덕분에 소비자 입장에서 저렴한 웹호스팅 서비스들이 넘쳐난다는 사실은 참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1999년, 내가 PSINet Korea 재직 시절, 당시 Shared Webhosting 서비스 가격을 고려한다면, 현존하는 대부분의 웹호스팅 서비스들은 업체를 막론하고 당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상당한 디스크 용량, 네트웍 사용량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도 수많은 호스팅업체들이 존재하지만, 오늘은 미국 웹호스팅 업체들의 서비스품질, 가격, 고객대응 등의 여러 분야를 평가하여 top rank 를 보여주는 webhostingjury.com(이름조차 멋지다. 웹호스팅 배심원 ^^) 에서 주옥같은 진흙 속 액면 최강의 주인공을 건져보기로 하자.
webhosting 업체에 관한 정보는 여기서... - webhostingjury.com
위에서부터 랭크순서대로 주욱 확인을 하다보면, 의외로 국내 서비스업체들에 비해 디스크용량, bandwidth 등의 서비스 항목이 일명 빡빡하게 주어지는 업체들이 꽤 됨을 알 수 있다.
물론, 서비스 안정성 등을 고려한 프리미엄이라고 인정하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빠듯한 살림에 이왕이면 납득할만한 SLA 정도에다가 넉넉한 용량 등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좋지않을까?
최근 20~30년 사이에 이곳 호주에서는 무서운 속도로 사립학교 열풍이 불고있다고 한다.
연방정부/주정부의 공립학교에 대한 지원금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립학교 부흥을 권장한 이래로 꾸준히 공립으로부터 사립으로의 학생 유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과연 사립학교를 보내는 것이 아이의 학습능력 계발 등에 유리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여러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래의 각 학교별 Year 12 졸업생들의 OP 등급(한국의 내신등급에 해당?), 직업교육 이수수준, 대학입학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때, 사립불패 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아보인다.
물론, 이곳에서도 널리 회자되는 유명 사립의 경우에는 이름값을 당연히 하지만 어정쩡한 수준의 기업형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각자의 가치관이나 인생경험, 그간의 지식과 지혜의 그릇 차에 따라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의견이 다른 경우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비일비재하다.
지난주, 그동안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던 골드코스트 교통시설 증편계획의 일환인 Light Rail or Bus Rail system 의 진행여부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현 단계에서 Light Rail 이냐 Bus Rail 이냐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골드코스트 지역의 대형 교통개발 계획 자체와 일정은 정해진 셈이다.
골드코스트 전역을 아우르는 rapid transit 기본 노선
위와 같이 브리즈번-골드코스트 메트로를 이어주는 구간에서 해당 light rail 또는 bus rail 시스템으로 갈아타고서 골드코스트를 한번에 누빌 수 있는 교통시스템이 2008년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되는 셈이다.
뭐, 현지 뉴스에 관심이 없는 이들은 이런 소식이 정해졌는지, 발표되었는지 여부조차 모를 뿐만 아니라 관심도 없는 이들이 부지기수이지만, 나름대로 발빠른 소식과 그 파급효과를 조심스레 예측해보는 주변의 지인들과 이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A사장님
아, 골드코스트 녀석들 겁나게 인구 증가할 때 알아봤어야돼.
브리즈번에서 마구잡이로 물 끌어다쓰더니, 녀석들 때문에 물부족 비상이라며 water restriction4 걸려서 잔디에 물도 못 뿌리고, 세차도 못하고.. 나쁜 X들...
애초에 인구증가를 잘 예측해서 Hinze Dam 에서 물도 끌어쓰고 하면 좋을텐데, 하여간 계획성도 없는 무식한 짜식들
B사장님
오오.. 이거이거 부동산 뜨겠는데?
요즘 그 부근 suburb 가 유망해보인다는 소스도 올라오고있던데, 그게 바로 이 rapid transit 때문이었던 거로군~
요거요거.. 눈여겨봐야해~~~
C사장님
그거 뭐, 완공될라문 2011년이나 되어야하고, 그것도 일단 삽 떠봐야 아는거 아닙니까?
그때 가봐야 뭐 탈 일 얼마나 있을라구?
돈은 또 얼마나 들어가는거야? 에잉~~~
나
야호~ 매 10분마다 light rail 다니고, 24시간 운행이라니!!!
갈수록 놀기 더 좋겠구나~~~
인구도 늘지, 관광객도 늘지, 인도/중국에서 이민은 물밀듯 들어오지~
우리집도 Gold Coast Council 에 속해있는데 덕 좀 볼 수 있으려나? ^^;
각자 하고있는 현업과 살고 있는 지역의 차에 따라 확연히 보는 관점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결국, 그 중 피와 살이 되는 정보는 B사장님의 정보랄 수 있겠다. 종잣돈을 어서 만들어 이런 뉴스를 살려야 하는법~
참고로, light rail 은 이렇게 생긴 녀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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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는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가치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사람이 몰리는 곳,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곳, 여가를 즐기고 싶은 곳
바다를 중심으로 한 해양도시를 주도(State capital city)로 하여 도시문화를 이루고있는 호주의 경우, 물을 끼고있는 집(워터프론트 하우스)의 경우 집값 자체가 차원을 달리하며 비싼것이 일반적이다.
심지어, 부동산으로 빨리 돈 벌려면 워터프론트 하우스를 사라는 격언이 있다.(매 7년마다 100% 수익률이 보장된다는 시장 전문가들의 조언 - 생각보다 큰 수익률이 아닐 수도 있는걸???)
아, 요즘 주말마다 정신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비명을 질러야 할 판입니다. 몸이 2개라도 시원찮을 판이죠. ;-)
하지만, 정작 더 신이 난건 두 아들 녀석들이 아닐까 싶군요.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서 밤이 늦도록 신나게 놀고있는 녀석들을 차에 태울때면 울고불고 난리가 난답니다.
집에 가기 싫대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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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나(Robina) 의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교회 집사님 댁에서 바베큐 파티가 벌어졌죠.(집값이 한 최소 130만불 정도 할겁니다.) 애들은 수영장에서 물놀이, 어른들은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아주 북적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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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형준이형이랑 함께
우리애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형준이랑 교회에서... (그런데, 왜 얘네들이 헌금 바구니를 갖고 놀고있는거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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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도 스케쥴이 꽉 차있구만... 한 주일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끝장나게 달려주는 센스~
즐겨찾는 블로그 중 하나인 ENTClic@blog. 이 분 블로그의 재미는 바로 깔끔한 해석과 편집, 그리고 요약정리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아, 물론 개인적인 생각, 그외에도 숱한 장점들이 많음)
요즘들어, IT 업종을 떠나 일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관심도 덜 기울이게되고, 집중력도 떨어진것이 사실이지만 놀던 바닥에 대한 그리움만은 어쩔 수 없어 일명 요점정리만 찾아서 follow-up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자로 올라온 구글이 인수한 회사들 이란 글을 접하니 지나온 세월이 주마등같이 지나간다.
주요 업체들의 M&A 기록들
아, 시간도 없고, 편집능력도 없어서 그냥 참고삼아 다른 굵직한 메이저업체들의 M&A 기록들을 링크로만 남기는 걸로 이 글은 마무리 들어간다. ;-)
아쉽게도 만물백과사전 Wikipedia 에서 Yahoo 가 인수한 회사들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다소 의외!!!
web2.0 시대의 기업인수합병 분위기의 물꼬를 튼 Yahoo!. 실제, 이삼구글의 기업 인수 금액 가이드 글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이기도 한 Yahoo 의 해당 M&A 관련 가장 근접한 기록들을 Wikipedia 에서 끄집어내보면 겨우 이 녀석(Timeline of Yahoo!) 정도가 아닌가 싶다.(비록, 2006년 기록들이 거의 업데이트 되어있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