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9.08.16 싱가폴 푸드센터는 사랑입니다. by 박창민
  2. 2007.10.31 커피 그리고 라떼아트 by 박창민 (6)
  3. 2007.07.30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은 산라탕 by 박창민 (4)
  4. 2007.06.28 마약 스테이크, 마약 스파게티 by 박창민 (6)
  5. 2006.04.29 크리스피 크림 도넛 짝퉁, 프렌차이즈의 새 장을 열 수 있을까? by 박창민 (7)
  6. 2006.02.22 크리스피 도넛에 홀딱 반한 아들 by 박창민 (8)

말이 필요없는 곳, 싱가폴.

우리 가족의 이구동성 여행 목적지인 싱가폴은 보는재미, 노는재미 만큼이나 먹는재미를 주는 곳이죠.

다섯식구가 40분동안 끊이지않고 올라오는 메뉴들을 초전박살내는 6배속 영상을 관람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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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커피를 좋아하는터라 하루에 플랫화이트 서너잔은 기본.

요즘같이 날씨가 슬슬 더워질 때에는 한국식 프리마 왕창 때려부은 아이스커피도 한잔씩 마셔줘야 성에 찬다.

특히나, Zarraffa's Coffee 의 엄선된 바리스타들이 만들어주는 커피맛에 쏙 빠진 이후로는 하루에 밖에서 쓰는 커피값만 해도 만만치않은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입에 착 달라붙는 커피라면 얼마가 되어도 아깝지 않은게 바로 커피 아닐까 싶다.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건 세상살이의 아주 기본적인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그 정확한 기원을 조사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명 라떼아트로 불리우는 바리스타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문양에 입을 가져다대기 미안함을 처음 느낀 것만해도 벌써 여러해 전인듯하다. 이제는 능숙한 손길로 스팀밀크를 설렁설렁 부어담으며 간단한 잎사귀 모양을 만들어내는 정도는 주변에서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을정도로 보편화된 라떼아트이지만 제대로 된 장인을 만날때면 매번 감탄을 연발하게 된다.

오늘 몇장의 라떼아트 사진이 굴러다니는걸 이곳에서 발견하고, 생각난김에 그냥 동영상으로 묶어보았다.
YouTube 에 올려보니, 영상화질도 그럭저럭 쓸만하게 올라가서 다행!
 

 
괜찮은 라떼아트 모음 몇작품을 모아놓은 것이 있길래 아래에 이미지를 불러와본다.
 


 
아.. 보기만해도 이 야심한 밤에 커피 한잔 벌컥벌컥 들이키고 싶구나!!!

 
참고로,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한 커피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커피.. 커피...


 
마지막으로 유튜브의 latte art 의 대표 동영상을 하나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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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i 2007.11.01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오면 무한 대접할께...ㅎㅎ

    • Favicon of http://aussielife.info/ BlogIcon chang 2007.11.02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기대할께. 겨울날 따뜻한 커피라면야 하루 열잔도 가능할텐데... 모캄보 매상 좀 올려줄께. ;-)

  2. Favicon of http://heyif.net BlogIcon 태니 2007.11.01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만남 즐거웠습니다.

    시민권에 대한 정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종종 자주 찾아 뵜으면 합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좋은 하루 되십시오 :D

    • Favicon of http://aussielife.info/ BlogIcon chang 2007.11.02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외 다녀가다 심심할땐 언제든지 전화해줘도 되요. ;-)
      그 시간에도 커피라면 Caltex 주유소의 자판기 커피가 있으니까 쿨럭..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3. Favicon of http://heyif.net BlogIcon 태니 2007.11.02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tumble의 나쁜점은 봤던거 또 못한다는점.

    Stumbled Upon History 페이지로 들어가지 않으면 한번 스텀블 했던건 다시 못하게 되어 있군요. 췍일!

    Q. 한국의 경찰서 이름이랑 주소가 어떻게 된다고 하셨나요?

    • Favicon of http://aussielife.info/ BlogIcon chang 2007.11.02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personal page 내의 Stumbles 메뉴를 확인하면 과거 stumble 한 사이트 기록이 남아있으니 확인해봐요. ;-)
      한국 신원조회 관련 내용은 메일로 발송해줄께요. ^^


산라탕(酸辣湯) - Hot and Sour Soup 이라 불리우는 이 녀석은 한자 뜻 그대로 맵고 신 맛을 가진 아주 독특한 매력을 가진 중국식 따뜻한 스프/국물 류라 설명할 수 있다.

인터넷 상에서도 hot and sour soup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할 시에 중국식, 타이식, 베트남식, 심지어 캄보디아식 hot and sour soup 등이 골고루 검색되는 것으로 보아 맵고, 신 맛을 구별해내는 능력이 서양인의 경우 우리들보다 좀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인건지 아니면 굳이 차이를 둘 만한 구별되는점이 정말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 종일 머릿 속을 떠나지 않고 뱅뱅 침을 꼴딱이게 만든 주인공은 중국식 산라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째 으스스한 공포영화 씬의 하나인듯 -_-;;

내가 산라탕을 처음 경험한 것은 2001년 12월 홍콩 여행을 엉겁결에 따로이 여행계획을 철저히 세우지 못한 상태에서 부랴부랴 선배 형 부부를 따라가다시피 했던 당시 맛 보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철저한 연구와 맛집 공략계획을 세워놓았던 선배네가 안내해준 홍콩요리집이 마침 우리 호텔 바로 옆에 있던터라 먹어보게 된 것이 바로 이 hot and sour soup - 바로 산라탕이었다.

처음 혀끝에서 와닿는 맛은 마치 익숙한 김치찌게의 그것처럼 약간 신듯하면서도 그리 짠 기운이라기 보다는 새콤하면서 맵싹한 아주 맛깔나는 맛!
그리고 뒤이어 입 안을 가득채우는 육질의 해삼 덩어리들, 그나마도 아주 먹기좋게끔 도려진듯한 말캉말캉한 기분이 아주 먹는 재미를 배가시켜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과연! 부족한 준비 끝에 발을 디딘 홍콩이었지만 첫 시작부터 아주 기분을 좋게 해주는 기분좋은 청신호였다.

이후, 한국에서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기에 영업접대 등에 있어서 역삼동 로터스가든 등에서 전채요리로 산라탕 한 사발로 영업멘트를 시작하는 나름대로 독특한 레퍼토리를 끌어갈 수 있었고, 사실 그런 접대자리는 오히려 아주 즐거운 자리였다. (그래봐야, 술집에서 양주 퍼다먹이는것의 1/5 도 안나오는데... ^^)

이후로도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그리고 홍콩에 다시 놀러가서도 이 산라탕이란 녀석은 제대로 된 chinese restaurant 란 곳에서는 모조리 시켜보는 소소한 악취미를 갖게 된 듯하다.

호주에 와서도 이 취미는 당연히 계속 이어지고...

맛있는 요리집, 딤섬(얌차) 전문점이라고 소문이 났다는 음식점 등 여러 이곳 중국요리집을 다녀봤지만 hot and sour soup 만큼은 홍콩에서 먹어본 그 맛을 이어가는 곳이 없어서 더더욱 그 애절함이 가득해만 갔다.
오죽하면 애들 조금만 더 크면 홍콩부터 떠야겠다고 다짐할 판이었으니...

등잔 밑이 더 어둡다더니!!!
Post Code 4208, Ormeau/Ormeau Hills/Jacob' Well/Kingsholme 등을 다 끌어엎어도 인구 8천명 밖에 안되는 이 동네 자그마한 쇼핑센터에 자리잡은 호주인이 경영하는 중국요리집(물론, 요리사는 중국에서 초빙된 중국인 요리사지만) 에서 생애 두번째로 맛있는 hot and sour soup 을 맛보게 되는 사건이 연출되리라곤 꿈에도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매콤새콤, 입안을 가득 채우며 해산물로 기쁨을 가득 주는 곳이라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없다는데서 이어지는 절망...
그렇다고 애들 굶기면서 우리만 즐길 수도 없는 일이니...

할 수 없이, 겉보기와 다르게 까다로운 입맛과 기억을 되살려 직접 산라탕에 도전해보는 기회를 조만간 가져볼까 한다. 인터넷의 힘을 조만간 한번 빌려보아야 할 것 같다. ;-)

후기따위를 올려주는 친절함은 그리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듯도 하지말입니다. ㅎㅎㅎ

참고

chinese hot and sour soup 요리영상은 구할 수가 없어서 일단 타이식 hot and sour soup 영상으로 아래 대체한다. 근데, 이것도 맛있겠는데? 뒤를 이어 한번 도전해보았으면 하는 소망~

VideoJug: How To Make Hot And Sour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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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라탕궁금 2007.08.01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는 올뮤 어느 쇼핑센터인가요?? 브로드비치 사는데 친구랑 같이 한 번 가볼려구요..

    • Favicon of http://aussielife.info/ BlogIcon chang 2007.08.01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maps.google.com/maps?f=q&hl=en&geocode=&q=Ormeau+QLD+4208+Australia&ie=UTF8&ll=-27.785916,153.250694&spn=0.008353,0.013218&t=k&z=17&om=1

      Golden Choice 라는 중국집을 찾으세요~

  2. 산라탕궁금 2007.08.01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감사합니다. 맨날 다니던데만 다녀서 질렸는데..먹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 Favicon of http://aussielife.info/ BlogIcon chang 2007.08.02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Ippo Kwai Tao? 와 겻들여 드셔보세요.
      메뉴의 제일 뒷편에 있는 Noodle 섹션에 있습니다. 참고로, 볶음 국수류 입니다. ^^


일생 일대의 새로운 맛경험을 하게되었으나 무어라 표현을 해야할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겨우 고른 제목이 고작 마약 스테이크, 마약 스파게티 이다. :-(
행여나 context 분석을 제대로 못해내는 검색엔진이나 검열 관계자들 덕분에 내 인생 최고의 고기맛을 선보여 준 David's Sizzling Steak 에 피해가 가지는 않으리라 믿으며 약간은 음식기행 코너에 올라갈 글 치고는 무성의한 글을 하나 올려본다. (필력을 탓하며 글로 표현을 못한다는거야 뭐 그럴 수 있다쳐도, 먹느라 바빠서 사진 한장 제대로 못 찍어온건 좀 성의가 없다고 밖에 표현되지가 않는다. 쩝 T.T)

브리즈번 남쪽의 Sunnybank, 그 중에서도 중국계 음식, 잡화, 식품 등의 진수가 집결된 곳을 꼽으라면 Market Square 가 그 중심에 있다.

Market Square 와 인접한 곳에 있는 Little Taipei Food Court 란 곳에 위치한 David's Sizzling Steak 는 지글지글 구워낸 스테이크에 쫄깃쫄깃한 면발의 스파게티를 곁들인뒤, 데운 야채를 살짝 얹고서 pepper 또는 mushroom 소스로 마무리한 보기만해도 군침이 미친듯이 돌아버리는 굉장히 특이한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쉽게 생각하자면 패밀리 레스토랑의 멕시칸 화히타처럼 엄청난 고온에 달궈진 팬에 각종 양념과 양파 등에 버무려진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를 연상하면 된다. 하지만, 멕시칸 양념이 아니라 철저한 우리 입맛에 아주 마약처럼 딱 달라붙는 맛이라고 표현하면 그나마 좀 감이 올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집에서 Sunnybank 를 가려면 최소 30km 이상을 달려가야 한다.
문제는 지난 주에 David's Sizzling Steak 에 점심만 먹으러 무려 3번이나 다녀왔다는 사실!!!

분명 마약이 들어있지 않고서야 이런 일이 있을 수는 없다. ^_____^

참고

  • 18불 50센트에 절찬리에 판매되는 스페셜 와규 스테이크는 100% 호주산 와규 고깃덩어리만 거의 양 손바닥 크기이다.
  • 메뉴 하나를 시키면 무조건 셋트바리로 음료수, 샐러드, 스프, 갈릭 토스트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 사이드 메뉴로 딸려나오는 지글지글 쫄깃쫄깃 스파게티! 사실 이거 하나 시키면 스테이크 고깃 덩어리가 덤으로 슝슝 얹어나오는데, 맛이 예술이다. 7불 50센트이고, 역시나 셋트바리로 사이드디쉬 2개 선택할 수 있다.
  • 우리 4식구 총출동하면 와규 스테이크 + 스파게티 이렇게 메뉴 2개 시키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
  • 전시된 사진을 보고서 실망한채 발걸음을 돌렸다간 인생 최고의 별미를 놓친다는 사실! - 그러게 사진 좀 잘 찍어놓지.. T.T
  • 푸드코트 손님의 어림잡아 90% 는 바로 이 David's Sizzling Steak 손님들이다.
  • 주인 또는 주인의 식구로 추정되는 일꾼이 쌍둥이다. 푸드코트 안을 지글지글 스테이크 팬을 든 채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는 일꾼. 알고보니 쌍둥이 둘이서 콤비로 동/서로 뛰는 것이었다. T.T
  • 우리집에 놀러오는 친구들, 식구들에게 필수 대접 코스로 등록추가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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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i 2007.06.28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요번에 가면 갈수있는거야?? ㅎㅎ
    요번엔 이거 쏠께...ㅋ

  2. Favicon of http://cifer.tistory.com BlogIcon 시퍼 2007.06.28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작 주인공의 사진이 없는게 정말 아쉽군요 ㅡㅡ..

  3. mini 2007.09.17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 스테이크가 급땡기는데 ㅋㅋ


맛있는 Krispy Kreme 도넛

지난번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너무나 맛있게 먹은 이후, 시드니에서 유학 중인 막내 동생이 브리즈번에 놀러올 기회가 있던터라 애걸복걸하여 도넛 다섯박스를 Original Glazed 로만 사왔었다.
아니, 심지어 크리스피 크림 도넛 시드니 총판에 연락하여 Queensland 에 매장을 낼 계획이 없냐고, 있으면 내가 하나 내보면 안되냐고 연락까지 취했었다. T.T



현재 전혀 계획이 없고, Queensland 에서 먹으려면 아는 사람이 사오던가, fundraising 바자회 같은걸 열어서 100 세트 단위(1세트에 도넛 12개) 로 주문을 해서 기금마련 용도로 판매를 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무뚝뚝한 대답을 들어야 했었다.
(바자회 등에서 도넛 12개를 8불에 납품받고, 이를 13불에 팔면 된다고 한다. 아무나 물건을 대주는게 아니라 fundraising 을 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을 갖춘 단체인지 확인까지 받아야 한단다. 젠장!)

냉정한 자식들!

어쨌거나, 우리는 그 이후 시드니에서 막내동생이 놀러올 날만 기다려야 되는 판국이었는데 . . .



손님이 우리집에 놀러오면서 Dreamy Donuts 이란 정체 불명 브랜드의 도넛을 사오신것 아닌가?

브리즈번에 상륙한 드리미 도넛의 정체

'크리스피 크림 도넛 베낀거야 뭐야?' 라고 생각을 하면서... 뚜껑을 열기 전부터 긴장 / 기대 / 흥분이 뭉개뭉개 피어오르며 온 몸에 아드레날린이 급격히 빠르게 퍼져나갔다.

아니나 다를까! 똑같은 맛이다!!!
아니, 약간 달작지근한 맛이 좀 더 가미되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절대미각이 아닌 이상 쉽게 구분을 못할 정도로 흡사한 맛!

앉은 자리에서 세 개 해치움. T.T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홈페이지를 찾아봤더니, 아니 기대도 않았는데 짝퉁주제(?)에 이 보란듯한 대담함을 보았을꼬?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드리미~ 도넛

아직 몇개 덜 베꼈구나. 어서 정진하여 혀끝을 즐겁게 해주렴!

전 세계적인 짝퉁의 물결, 호주도 예외는 아닌 모양입니다. ;-)

[추가내용]
Dreamy Donuts 를 처음 봤을때 받았던 대뇌를 번쩍이는 충격은 마치 제가 이 녀석을 처음 봤을때의 그것과 흡사했다.

짝퉁 vs 오리지날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팔리던 그 유명한 도넛도넛(자료화면을 흑백으로 밖에 구할 수 없었음)...

처음 이 녀석 '도넛도넛'에게 당했을 때는 먹고있는 순간까지도 짝퉁일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다 먹고 나서야, '뭐 오늘 맛이 이래?' 하며 통을 버리는데...
아뿔싸! DONUTS DONUTS...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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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iroo.net BlogIcon 테리 2006.04.29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넛도넛, 사진을 보고도
    던킨 옆에 있는 ' <- 이게 없어서 가짜인가? 했습니다 -_-

  2. mini 2006.04.29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서 내려오는 사람도 없어서 아직 난 크리스피 맛도 볼수가 없당 ㅠ.ㅠ
    한번 먹으면 중독된다며????
    나도 먹어보고잡다.
    담에 효민나올때 사가지고 오라할까?????? ㅋㅋㅋ
    짝퉁이라도 제발 생기면 좋으련만 ^^;;

    • Favicon of http://aussielife.info/tt/ BlogIcon chang 2006.04.29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서울 나들이 계획을 한번 잡아서 다녀와라 ^^;
      청계천이나 이런데 다녀오면 좋잖아~

      애기 바람도 쐬고 말야~

  3. leanlove 2006.07.29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서는 저걸 7개에 3000원에 팔지요... 뭐 먹어보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 도넛도넛~~~

  4. donut 2006.09.23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장면 만드는 집이 여럿인데, 짝퉁 오리지날,.. 뭐 그런게 중요할까요? 먹어서 맛이 자기에게 맞으면 되는거죠.
    미국에도 도넛만드는 집이 어디 한두군데 아니잖아요.
    어느게 진짜고 가짜고가 없을거 같아요.
    우리는 너무 브랜드에 취중해서 사는게 아닌지...쯧쯧

    • Favicon of http://aussielife.info/tt/ BlogIcon chang 2006.09.26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짜장면 만드는 집이 여럿인거랑 짝퉁 오리지날 차이의 중요성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되는군요.

      도넛만드는 집이 여럿이라고해서 모든 가게의 도넛들 맛이 같으라는 보장이 어딨습니까?

      짝퉁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바로 그 근본인 품질(또는 맛)이 기존 원조제품과 같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5. jjin 2007.02.14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헐으헐~ 형부 올만에 퇴근전에 드러와따가... 잠시 끊어떤 크리스피크륌 도넛을.....으헐~ 돈주고 함두 안먹었따가...(매번 줄서서 무료로..ㅋㅋ) 예전에 dozen?으로 사서 30분만에 조졌따는..ㅋㅋㅋ ㅇ ㅏ~~~ 형부땜시롱 살 다쉬 찌는소리가..-_-;


우리가 호주 땅을 밟고 있을 무렵, 2004년 11월을 전후로 서울에선 Krispy Kreme Doughnut 이 본격 상륙한 모양이다. 미국 출장길에 몇번 들은 적은 있었는데 애초에 도넛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기에 그러려니 했었는데...

한국에서 크리스피 도넛이란 이름으로 글들이 조금씩 올라오더니, 어느새부터인가는 여러 블로그나 게시판 등에서 크리스피 도넛 감동했어요. 와 같은 테러성 글들이 넘쳐나는게 아닌가?

도넛이 맛있어봐야 뭐 뻔하지 라는 자조섞인 위안으로 그렇게 지나오고 있었는데, 바로 어제...
외삼촌께서 외할머니의 한달에 걸친 호주 여행 마무리를 위해 배웅을 위해 시드니엘 다녀오시면서 여행선물로 바로 크리스피 도넛과 순대를 사다주신것 아닌가!!!

처음엔 이 녀석이 바로 그 크리스피 도넛인줄도 모르고, 너무 늦은 저녁시간인 탓에 고이고이 모셔놓고, 비로소 오늘 아침 이 도넛들을 맛보게 되었는데...

크리스피 도넛


아, 큰아들 박기성 완전히 이 크리스피 도넛에 꽂혀버렸다. 아침도 도넛, 점심 도시락으로도 도넛, 하교 후 간식으로도 도넛!

큰일이다. 아직 크리스피 도넛은 시드니에만 매장을 운영하던데... 아예 Queensland 에 하나 프랜차이즈 내면 어떨까하고 스윽 살펴봤더니, 땐땐하게도 프랜차이즈 offer 를 현재 하지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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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6.02.22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식은 것보다 금방 구운 것이 두배쯤 맛있어요.;;;

  2. Favicon of http://sseolju.skynet.co.kr BlogIcon 썰주 2006.02.23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퀸즐랜드주에 사시나봐요. 전 브리즈번;;
    크리스피 사람들이 참 말을 많이하던데 못 먹어봐서...
    대체 어떤맛인지 궁금해요..크리스피가 사실 미국에선 그냥 슈퍼꺼랑 차이가 없다는데;

  3. 기영이 2006.02.23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자렌지에 8초만 데워서 먹음 되요..
    저두 서울 가는 사람들한테 매번 시킨답니다. 아우 먹고 시포라

    • Favicon of http://aussielife.info/tt/ BlogIcon chang 2006.02.23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8초라는 애매한 시간에서 묻어나는 굉장한 경험의 깊이가 보이는데요? ^^;
      시드니에서 주문을 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한번에 무려 100세트를 주문해야하는 행사전용 주문만 받더군요. 학교나 교회 행사에 이걸 추천해보는걸 진지하게 고민 중이죠. 흐흐흐~

  4. BlogIcon 보리숲 2006.02.23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몇 개 먹어보았지만..
    대체 왜 맛있는건지!! -_ㅠ 저도 좀 알고 싶습니다.
    문제는 너무 달다는 거예요 ..

  5. alice 2006.02.24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이래.
    나두 이거 완전빠졌어. 아줌마가 사왔는데..으헉,,쥬금이야~
    난 먹고싶음 사먹을수있지만,,
    우리기성이 이거 먹고싶은거 못먹어서 어째 ㅠ
    내가 블즈번 놀러갈때 마니 사갈께-
    근데,,맛있긴 넘 맛있어.ㅋ

  6. BlogIcon 테리 2006.03.16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도 한바탕 난리였어요
    던킨의 퍽퍽한 도넛에 익숙해져 있다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사람들이 중독되서 길게 기다리곤 했죠
    다른 곳은 모르겠고
    이제 신촌점은 사람이 많진 않네요 :)

    • Favicon of http://aussielife.info/tt/ BlogIcon chang 2006.03.16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서는 벌써 열기가 식고있는건가요?

      아, 생각하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
      시드니를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