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의 시작이 바로 어제같건만, 벌써 11 개월이 지나가고 이제 12월 한달이면 2007년에 작별을 고하게 된다.

정말 많은 일들이 박진감 넘치게 벌어진 한 해였기에 감회도 새롭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차원에서 가족여행을 또 한국으로 다녀오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 여겨진다.
 
호주에서의 네번째 맞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일뻔 했지만, 한국으로의 휴가 덕분에 이번 크리스마스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간만에 크리스마스 다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무진장 기대된다.
 
 

호호호 금지령, 산타를 당황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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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덕분에 겁에 질린 아이?

호주에서는 산타클로스의 전매특허라고도 할 수 있는 뱃속에서 울려퍼지는 "호 호 호" 란 산타표 웃음소리를 올해부터는 들을 수 없는걸까?
 
이는 세계적인 인력파견업체인 Westaff 의 시드니 지점에서 금년 각 백화점 및 쇼핑센터에 파견할 산타클로스들의 교육현장에서의 지침에서 촉발되었다.
금년부턴 대중 앞에서 "호 호 호" 라고 웃지마시오, 이는 아이들을 겁에 질리게 할수도 있으며 심지어 여성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소.
이런 말도 안되는 소동 덕분에 해당 교육현장에서 2명의 산타지망생이 이탈을 했다하고, 각종 언론 및 아동단체에서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Westaff 의 내부방침과는 달리 David Jones 와 Myer, 각 백화점에서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산타의 호방한 호 호 호 웃음을 지지한다는 해괴한 해명을 해야하기도 했다.
 

지구촌 남반구에서나 가능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코메디언 이용식씨의 조카로 유명했던 가수 이정현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란 곡 덕분에 어렴풋하게 근사하려니 생각만 해오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실제 이곳 호주에서 맛보았을때의 기분은 두글자로 표현하라면?
 
덥다.
 
네글자로 표현하라면?
 
정말 덥다.
아름다운 선율로 포장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는 듣기에 좋고, 그려보기에 좋을지 모르지만 사실 연중 최대 휴가시즌에 해당하기에 업소들도 문을 닫고 연말 휴가를 즐기기에 바쁜터라 제대로 놀 줄 몰라서 어리버리하게 시간을 보내야 할 지경에 이르면 정말 따분하고 심심하게 보내기 쉬운 휴가시즌이 바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우리야 교회행사다 친구네 모임이다해서 이리저리 불려다니고, 불러서 먹고마시느라 그동안 재미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낸 편에 속하지만, 호주에서의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 연휴는 특별히 긴긴 한여름의 연말 연휴를 잘 계획할 필요가 있다.
 
자, 그럼 징글벨 노래의 호주 버전 한번 보시렵니까?
 

 
바닷속에 첨벙첨벙 뛰어들고, 서핑을 즐기며, 가족들 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앉아 바베큐 구워먹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젊음의 상징 유트를 끌고 휴가지를 누벼주고, 맥주병 하나씩 손에 쥐고 광분하여 떠들며 노는 호주식 크리스마스

아직 익숙해지기까진 시간이 좀 더 필요할듯!

업데이트된 소식에 따르면, Westaff 측에서도 해당 보도를 공식 부인하며 호호호 금지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어쨌거나, 이래저래 뭐 이런게 뉴스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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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호주 연방 총선이 오늘 진행되었으며, 현재 열심히 개표현황이 보도되고 있다.

지난 6주간의 본격 선거활동 기간을 통해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안정적인 번영과 경제성장을 위해 자유당을 밀어달라고 호주 전 국토를 누빈 John Howard 수상은 투표 전야에만 하더라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지만, 이길 수 있는 선거라고 말해왔었다.
 
하지만 . . .
 
투표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로의 당선, 즉 압승에 해당하는 용어로 landslide victory 를 쓴다.
이번 2007 호주 연방 총선에서는 아예 공영 ABC 방송이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Rudds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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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광고 아님.. -_-;;


하원을 장악한 정당이 행정부를 이끄는 호주 정부 시스템이기에 전체 150석 중에서 76석을 자력으로 확보해야만 자력으로 행정부를 갖출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의 개표현황으로는 86석의 하원의석을 노동당(Labour party) 가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landslide victory 에 해당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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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 연합은 상당한 쇼크를 받을 듯


 

벼랑 끝 존 하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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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Howard 수상은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시드니 Bennelong 선거구(electorate) 에서도 1974년 이래로 줄곧 독식해오던 의석을 언론인 출신의 노동당 Maxine McKew, 전 ABC 방송 아나운서에게 내어줄 것으로 예상되기에 벼랑 끝 John Howard 라는 표현이 전혀 틀린것은 아닌듯하다.

현직 수상의 지역 선거구에서의 낙선은 1929년 Stanley Bruce 이후로 78년 만에 벌어지는 초유의 사태이기에 언론의 호들갑도 대단하다. ^^;

노동당은 외부후보 영입을 통해 화끈한 승부는 물론이며, 영화같은 현 집권여당에 대한 심판 스토리를 펼쳐낸 셈이다. 아... 독사같애.. -_-;;

 
 
애초에 Peter Costello 카드를 내세웠으면 더 나았을지 모르겠지만, 이로써 호주 행정부는 노동당이 장악하게 된다. 모쪼록, 새로운 리더쉽으로 세계 속에서 제 몫을 하며, 정의로운 사회와 인권 등을 위해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꾸준한 경제성장과 노동당의 큰 비전 중 하나인 균형있는 성장과 분배에 있어서도 이상만 쫓다가 실수하는 일 없이 실제적인 결과로 잘 나타나기를 바래본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제발 이민법 변경 좀 자주 안해줬으면 한다.
한번 이민법 변경 될 때마다 거의 흰머리가 한웅큼씩 생기는 듯... -_-;;

관련글
2007/11/23 - [호주생활/자잘한 정보들] - 호주 연방 총선거 2007, 정권이 뒤집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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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치의 기본 대립구도를 이루어오는 양당 정치 구조

호주 역시 예외는 아니며, 굳이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서의 고대 그리스/로마시대로부터 근원을 따져올라간 공화당 vs. 민주당 식 구분이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Liberal party (사실은 coalition 연합동맹) vs. Labour party 의 양당 구조가 기본이다.

매 3년마다 실시되는 연방선거(federal election) 가 2007년 11월 24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행해진다. 투표권을 가진이들은 호주 시민이며, 일반 영주권을 지닌 이들은 투표권이 없으므로 호주 시민들의 결정에 따른 정권 교체 또는 John Howard 수상의 다섯번째 임기를 흥미진진하게 관전하는 정도에 그칠 수 밖에 없다.

현재 호주 선거판의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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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 정권 타도를 외치며, 줄곧 지지도에서 여유있는 갭을 보여온 노동당 당수 Kevin Rudd 는 2006년 12월 노동당 당수로 본 무대 데뷔를 확실히 한 이후, Howard 정권과 확실한 대립각을 세워오며 진보적인 모습과 동시에 노동당의 과격함(?)을 씻기위해 무던히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역시 선거란 대단히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에너지의 분출 무대이기에 근 10개월 이상 여유있는 차이의 높은 지지도를 보여온 노동당이 막판에 쫓기는 듯한 인상을 보여온 것도 사실이다.


안정적인 성장,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정책 등에 대한 주문을 요구하는 호주인들이 Howard 정권과 현 재무성 장관 Peter Costello 의 궁합에 대한 지지를 보내기 시작한 덕분에 Liberal - Nationals coalition 은  뚜껑을 까봐야 알 수 있는 수준까지 겨우 따라붙었다. (이만큼 따라붙은것도 어쩌면 기적적일지도...)

나야 뭐 대대로 한국에 있을 때부터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나, 이곳 호주 정치를 보는 관점에서나 변함없이 보수주의 공화당의 눈을 갖고 있는터라 사실 현 기조 그대로 성장을 계속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이곳 호주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는 내일 지켜봐야 알 수 있을터

2007 호주 연방 총선거에서 특이할만한 사항들

    • 이번 2007 연방선거에서는 전체 150개의 하원 의석을 투표로 뽑게되며, 76개 상원 의석 중 40개를 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 전체 인구 2100 만명 중 1천3백5십만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갖고있으며, 호주는 의무 투표제도이기에 투표를 정당한 이유없이 못할 경우에는 $20 의 벌금을 내게 된다.
    • 현 호주 수상 John Howard 는 1996년 이래로 현재 4번째 수상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번 5번째 정권을 다시 잡게될 경우, 임기 중 현 재무성 장관 Peter Costello 에게 수상직을 넘기겠다고 공언했다.
    • 호주는 하원을 장악하는 정당이 행정부를 이끌며, 해당 정당의 수장이 일반적으로 수상직을 맡게 된다.
    • 이번 선거 기간 중 각 정당은 소위 돈ㅈㄹ을 제각각 엄청 해댔기에, 정권이 바뀌던 그대로 가던 엄청난 돈질이 시작될 듯
    • 2차 세계대전 이후 치뤄진 총 24번의 총선거에서 정권 교체는 이제까지 딱 5번 있었다.
    • 재계는 노동당 집권에 긴장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경영 신뢰지수는 노동당 집권 가능성이 커감에 따라 상당히 하락하였다.)


명색이 호주 Queensland 특파원인데, 연방 총선거 이야기를 한 꼭지 안 적고 가는건 말이 안될듯 해서 억지로 적고 넘어간다. :-(


원래 정치엔 문외한인터라... 쿨럭~
뭐, 한국 뉴스에서 더 잘 정리해서 보도해주겠지. 흐흐흐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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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호주 연방정부 통계청에서는 2006 인구조사 센서스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상당히 방대한 내용을 담고있는데다가 소위 센서스 조사답게 대표 유형별 질문에 대한 통계내용을 테이블 형태로 추려놓은 정도기 때문에 하나하나 따지고 봐야하는 불편함이 따르긴하지만, 그래도 호주라는 나라가 어떤 형태로 변화해가는지를 살펴보는 좋은 잣대가 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물론, 순수하게 인구구성 정보에 따른 데이터이긴 하다.)

몇몇 데이터를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꽤나 재미난 내용들을 알 수 있으며, 나아가 당시 각종 언론 등에서 몇가지 통계데이터 중 일반적인 사항들을 정리하여 보도한 바가 있다.
 

Courier Mail 에 보도된 내용 중 일부

  • 많이 놓거나, 아예 안 놓거나...
  • 불교, 이슬람교 등의 종교 급증
  • 30대 백인 일반 가정의 경우, 기독교 가정에 모기지 론을 끼고 집을 소유하고, 자녀는 2명
  • 전체 인구의 78% 는 집에서 영어를 주언어로 사용
  • 영어 외에 많이 쓰이는 언어는 만다린 중국어, 이태리어, 광동어 순
  • 과거에 비해 집을 일시불로 사는 경우보다 모기지를 떠안고 사는 경우가 현저히 늘었다
    Queensland 의 경우, 한큐에 집사는 비율이 전체 구매자의 38.7% 에서 30.4% 로 하락
  • 평균 소득의 꾸준한 상승
  • QLD 의 남동부의 경우, 전체 Queensland 인구의 66.3 % 의 인구로 1996년의 63.7% 비해 비약적인 상승을 보임
  • 미혼 남녀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
 
센서스 데이터의 기본적인 포맷을 갖춘 해당 데이터가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인 KPMG 측에 의해 Population Growth Report 2007 이라는 자료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595 이기에 사볼 수는 없는 법 -.-)
 
해당 문서에서 다루고 있는 lifestyle 섹션에서 Melbourne, Brisbane, Sydney 등의 경우 특별히 inner-city living 이라고 칭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두드러지게 보인다고 한다.
 
이는 젊은 층을 위주로 독립된 생활을 즐기면서 직장과의 근접성, 놀이시설, 유흥문화, 또래간의 이성교제 등을 위해 시내 부근으로 점점 더 모이고 있음을 뜻한다.
 
 

CBD 를 중심으로 한 거주지 구성호주는 각 주별로 주도(capital city) 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경제단위, 생활단위, 거주단위가 구성이 된다. 그 중심에는 각 주정부 관계기관, 기업 등이 소위 CBD(City Business District - 우리말로 그냥 시내) 에 집중 위치함으로써 고용창출, 물류, 직장 출퇴근(commute) 등을 통해 기본적인 사회생활을 구성하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부동산 등에서 location 을 다루는 기본적인 개념으로 이와 같은 CBD 를 중심으로 한 반경을 따른 ring 개념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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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 를 중심으로 한 ring 형 zone 구분의 예

물론, 각 council 별로 지방의 균형적인 개발, 지역별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주정부 청사의 종합적인 이전, 교육도시의 개발, 연방/주정부 재원을 활용한 대규모 거주단지 개발 등과 같은 여러 행정조치들이 입체적으로 진행되기에 CBD ring 개념이 부동산 가치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시내로의 교통환경, 주변 교육환경, 쇼핑센터, 여가를 위한 공간, 공원단지 조성 등과 같은 urban planning 이 얼마나 잘 되어있느냐가 더 결정적인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토록 균형잡힌 개발계획 등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듯하다.
 
이들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 . .
 
Only City!
그렇다. 비싼 돈을 들이더라도 City 에서 싱글라이프를 최대한 즐기는 것이 이들이다. 소위 뉴욕 맨하탄 원룸/스튜디오 월세가 한달에 몇천불인 것과 마찬가지로 Brisbane 만 하더라도 시내에 위치한 좋은 아파트들은 주당 400~500 불을 쉽게 호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Generation X, Generation Y 등의 독립성 강한 젊은 층이 시내에 기반을 둔 직장, 문화, 유흥 등을 즐기며 부담없는 enjoy life 를 위해서 주거비용이 비싸게 먹히더라도 시내에 거주하려는 성향이 갈수록 두드러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이러한 기사를 액면 그대로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기에 데이터에 근거한 시장예측이나 value 예측은 어렵겠지만, 상대적으로 시내 아파트 등의 투자가 상당히 값진 결과로 멀지 않은 시기에 나타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만, 투자목적의 경우에는 각종 세금과 관리비 등에 대한 부분을 신중히 고려하여야 한다고 한다.
 
가족 단위로 살기에는 호주 만한 곳이 없고, 그 중에서도 시내에서 약 15km 이상 떨어진 suburb 생활이 가장 적절하다고 믿지만, 투자라는 관점에서는 앞으로의 경제여건, 이민열풍(참고로 영국/뉴질랜드/인도/중국 등에서의 호주로의 이민열풍은 상당하다), 그 중에서도 젊은 세대들의 enjoy life 를 고려할 경우에 시내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어쩌면 안전한 길일지도 모른다.
 
 
off-the-plan 으로 판매되는 시내 아파트의 한 예


줏어들은 몇가지 시내 아파트 투자 시 고려사항

시내 아파트 붐은 사실 Sydney, Melbourne, Brisbane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예전부터 성행되어왔으나 안정적인 투자자산의 value 를 유지하거나, 상품가치를 계속해서 올릴 수 있는 메리트 등을 고려해서 과연 개발업체가 잘 짓고 있느냐, 위치선정은 어떠한가, 기차 역부근 등의 근접성은 어떠한가, 공원 등의 location 은 어떤지 등을 여러모로 따져야 함은 당연한 사실이다.
특별히, 아래와 같은 몇가지 방법들은 상대적으로 투자 대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몇가지에 해당된다고 한다.

  • off-the-plan 의 활용
    한국식으로는 아주 당연한 분양방식이다. 기공 전에 모델하우스 등을 통해 완성될 아파트의 모습을 예상해서 구매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호주에서는 이렇듯 눈으로 볼 수 없는 투자대상은 아무래도 디스카운트 된 조건에 거래가 가능한 측면이 일부 있다.

    참고)
    off-the-plan 계약의 경우, 당연히 계약금, 중도금, settlement (완납 및 등기이전) 등과 같은 형태로 입금 스케쥴을 큰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소위 딱지/전매가 가능하냐인데...
    결론은 가능하다고 한다. 단, 주정부에 따라 off-the-plan 계약에도 stamp duty 등의 납세의무가 있는 곳도 있는듯하고, 이 경우에는 아무래도 전매차액이 그리 크지않아서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겠다.

  • 무조건 고급 아파트
    시내 아파트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소위 부동산 투자자(investor)들이며, 이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rental income 과 body corporate 에 의해 관리가 이루어지는 용이로움, 시내라는 위치의 특성상 낮은 공실률, 세월이 흘러도 감가상각을 상쇄할 수 있는 자산가치의 상승을 보장해주는 여러 변수들을 따져보게 된다.
    이런 변수들 중 가장 중요한 것들은 바로 주차공간 제공 여부, 고급스러운 정도, 피임차인의 수준(tenant), location 등이다.
    싼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렌트비가 싸게 잡히기에 아무래도 공동건물 내에 소란을 피우거나, 문제사유를 발생시키는 피임차인이 들어오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아져서 해당 아파트 전체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일례로 Brisbane 시내의 특정 아파트의 경우, 유학생들이 대부분을 점거하여... 매일같이 벌어지는 파티 등으로 인해 일반 세입자는 도저히 발붙이고 살기 어려운 형편이라 한다.
  • 주차장 지원 여부
    Brisbane 시내 아파트의 경우, 주차 1대를 위한 공간을 5만불에 현재 팔고 있으며, 불과 1년 전만하더라도 해당 1대 공간은 3만불 또는 월 일정액의 임대료로 책정이 되었었다.
    시내 공간이 제한적이다보니 이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현 추세로는 1 room 아파트의 경우에는 주차공간을 배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분양 가격이 싸다면 먼저 주차공간이 포함되어있는지, 몇대나 배정되는지, 방문객을 위한 visitor 주차공간은 넉넉한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주변 도로의 상황은 어떠한가
    도로 상황이 일방통행, 복잡한 정도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해당 내용들은 전적으로 줏어들은 정보들이 많으며, 투자를 위해서는 스스로 다양한 공부와 조사를 많이 하여야 한다. ;-)



자자.. 열심히 벌어서 계약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해야지 않겠습니까!
열심히 노력하자구요. ;-)
 
주의)
유학생 등이 득실득실 모여사는 아파트 또는 연식이 오래되었거나 애초에 박리다매를 노린 싸구려 아파트 등은 KPMG 레포트 등에서 다루어지는 이런 주류 아이템에서 동떨어진 예외라 여겨진다.(순전히 개인생각)
물론, 이런 아파트는 세간의 눈초리를 좀 받더라도 아파트 한 채에 쉐어생 3~4명 으로 아주 돈벌이 숙박업소로 돌린다면 짭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
6~7 명, 심하면 10명까지도 우글우글 때려넣는 것만큼은 피해야한다고 본다. -_-;;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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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이라는 신화를 일궈낸 주인공인 거스 히딩크(Guus Hiddink) 가 2005년 7월에 전격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싸커루(Socceroo) 의 감독으로 선임될 당시만 하더라도 호주 사람들의 히딩크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히딩크 감독에 대한 자연스런 신뢰, 기대로 가득찬 일부 팬들에게나 월드컵에서의 호주 대표팀의 뛰어난 성적을 기대했었으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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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제조기 - 거스 히딩크 감독

 
게다가 PSV 아인트호벤의 감독과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의 겸직이란 애매한 히딩크 감독의 포지션 때문에 호주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축구 변방 아시아의 한국을 4강에 올린 주역이라는데 너무 집착하여 이것저것 다 내어주는 약한 모습 보인건 아니었나?
 

히딩크 지도 아래의 호주 축구

네덜란드에서 히딩크 아래에서 팀 훈련을 시작한 이래로 여러 국가대항 친선경기에서 선전을 보이며,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더니 급기여 우루과이를 깨고서 2006 독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호주 내 온 언론에서도 축구라는 비인기 스포츠(호주에서는 냉정하게 말해 아직도 축구는 비인기 스포츠이다. -.-) 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무려 32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
 
히딩크는 이곳 호주에서도 다시금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된 것이다.

대망의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호주는 일본을 처참하게 3-1 로 깨어버리는 기염을 토하는 등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싸커루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공식적인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다만, 이제 2010 남아프리카 월드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싸커루 훈련 소집이 아주 절실한 시점이기에 새로운 수장을 서둘러 선임해야하는 입장이다.


여기에 히딩크의 후임으로 물망에 오른 것은 다름아닌 아드보카트...
작은 장군 이라는 별명으로 2006 월드컵에서 우리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아저씨인데, 어째 당시 월드컵에서는 크게 인상깊지 않았지않나?

개인적으론 16강을 자신하던 그 모습 뒤에 '먹튀'라는 단어가 연상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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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장군이 이랬다저랬다야???

 
호주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아드보카트 감독과의 본 계약 체결이 거의 확정적인듯 보도되고 있었으나, 오늘 전격적으로 아드보카트 감독 측에서 싸커루의 감독을 맞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기에 이른다.


 

그리고....


 
서둘러 감독을 선임해야하는 호주 축구연맹에서 대안으로 떠올리는 감독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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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베어백 감독 - 고생많았죠? -_-;;

바로 우리의 핌 베어백 아저씨이다. -_-;;

이 자식들 완전 따라쟁이 아냐???
한국 국가대표팀이 무슨 마루타냐? -_-;;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호주는~ 따라쟁이래요~~~ 얼레리 꼴레리~~
 

떡대들이 유럽에서 뛰다가 모여서 둘러앉아 발 좀 맞춘뒤에 옹기종기 시합에 임하는걸 가만히 지켜보면 정말 힘이 좋긴 좋은가보나 싶다.
아무래도 기초체력이 받쳐줘서인지, 이번 2010 월드컵도 한번 기대를 해보게끔 되는데...
 
이번 월드컵부터는 아시아 국가들과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여야 하는 입장이라서, 어찌보면 나에겐 더욱 흥미진진한 월드컵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좋은 감독 만나서 이번에도 선전 해줬으면 하는 바램!!!

관련글 - 2006/06/24 - [호주생활] - 히딩크 감독을 믿는다구요.

아, 참고로 브리즈번에는 한국 축구의 역사 속의 주인공들 중 신태용씨, 김판근씨 등이 현재 활발히 축구관련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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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에서 2007년 세계 200대 대학랭킹을 발표하였다. (해당 세계대학순위는 THES -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 와 QS - Quacquarelli Symonds - 에서 공동으로 조사하여 발표한다.)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가 각각 51위와 132위에 랭크되었다는 사실과 애초에 순위놀이를 워낙에 좋아하는터라 전격적인 보도가 아니될래야 아니될 수가 없었을터이다.
 
세계대학순위라는 것 자체가 Times 지 아니라 Times 지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정해진 순위를 획일적으로 매겨서 발표할 수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특별히 THES-QS 타임지 랭킹의 경우, 동료집단의 평가항목이 40% 에 달한다는 등 여러가지 평가항목의 가중치 등에 있어서 각종 볼멘소리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Wikipedia 에 소개된 내용 중, 체계적인 평가절차와 방법에 따라 발표되는 세계대학순위들 몇가지를 훑어보면 아래와 같은 괜찮은 자료들을 또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세계대학순위
 
 
각 순위별 특징을 보자면, 타임지의 THES-QS 순위의 경우 동료집단 내에서의 평가배점을 비롯하여 논문발표, 국제적인 기업에서의 해당 대학 출신자 평가 등의 여러 평가항목들을 다루고 있다.
 
즉, 학계 내에서 서로 얼마나 인정받느냐, 기업으로부터의 인정여부 등이 굉장히 중요한 잣대로 활용되었음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영어권 유럽의 명문대학 등은 순위권에서 멀어졌다는 논란이 이번에도 여전히 큰 이슈가 되리라 생각된다.
이러한 논란은 실제 각종 세계대학순위 발표기관별 자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논란의 단면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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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타임지 발표 순위 10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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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교통대학의 ARWU 세계대학순위는 학문연구라는 관점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이며, EMP 의 PRWU 세계대학순위는 세계 일류기업들의 CEO 들의 출신대학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을 이끌어가는 경영능력에 관점을 맞춘것으로 보여진다.
 
출신대학의 순위가 높으면 입신양명에 도움이 더 될지는 몰라도 개인의 인성이나 성품, 그리고 자신의 value 자체를 통째로 바꿔버리는 것은 아니리라 믿는다.
 
다만, 자녀의 교육이나 아니면 조직을 이끌어감에 있어서 보다 우수한 인재로의 양성, 리크루트 등의 여러면을 고려함에 있어서 위와 같은 자료들을 참고하는 정도면 딱 좋을 것 같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좋은 학교들이 학문을 연구하고 인재를 길러내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몫을 다해서 순위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각 평가잣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편, 호주에서는...
세계대학순위 라는 형태의 지표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오며, 우수 교육기관으로서 꾸준히 인정을 받아온 호주이지만, 유난히 타임지 선정 순위발표에서 더욱 좋은 발군의 성적을 보여온 것은 각 순위들을 살펴볼때 부인할 수 없는듯 하다.
계속해서 생각해온 바이지만, 아무래도 영연방 국가의 일원인데다가 호주 출신 기업인들에 대한 평가, 영-미-호 를 오가며 이루어지는 학문적 연계 등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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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금년 2007년 데이터에서 호주 명문대 중 하나인 맥쿼리 대학의 순위 폭락에 맞춰진다.

아이러니한 것은 맥쿼리 대학은 2014년까지 학교 순위를 올리기 위해 2006년 대학 사무총장 Steven Schwartz 영입 당시 별도의 계약까지 한 모양이다. ^^

전체적으로 다른 대학들도 2007년 순위에서는 조금씩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아무리 호주달러 강세 등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교육여건, 유학 이후 이민가능성 등의 여러면으로 보아도 호주로의 유학 붐은 계속해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장 역시 무한경쟁 시장임과 동시에 해당 학교 출신자들이 모교에 대해 기부금, 명성, 명예 등으로 기여하는 볼륨이 장난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이들 명문대학들의 전쟁은 더욱 첨예해지리라 ...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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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2007년 올해의 장난감으로 선정되기까지한 Bindeez 는 최소 호주에서만 1백 50만 셋트가 판매된 기록적인 판매를 불러일으킨 장난감이다.

Bindeez 란 장난감은 알록달록한 구슬을 틀에 넣어 원하는 모습을 자유자재로 만든 뒤, 스프레이를 뿌려 접착되도록 만들수 있도록 고안된 체험형 학습완구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일명, 레고 류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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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deez, Make-Spray-Stay!

 
위와 같이 스스로 창의적으로 아이템을 만들고, 이를 접착시킨다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 성장과정에서 굉장히 유용한 완구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갖춘 매력적인 장난감이 아니라 부인할 수 없다.


 
문제는 이미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루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공식적인 리콜조치에 들어간 터라 많이 알려진 바이지만, 이 Bindeez (북미에서는 아쿠아 닷 - Aqua Dots) 라는 중국산 장난감의 기본인 구슬이 물 스프레이가 뿌려질 때 접착을 위해 겉면에 부착된 접착용 화학재료가 인체에 유해한 것이라는데 있다.
 
물론, 당연히(?) Made in China 라는데 그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사람이 이를 복용할 시에는 체내에서 일명 데이트 강간약이라 불리우는 GHB 성분으로 전환이 되어 현재까지 이를 삼켜서 코마상태, 발작, 중독 등에 이르는 사고가 여러건 발생하는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여기까지는 각종 포털 뉴스란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기사 정도를 요약한 서비스 정도이고, 문제는 데이터 강간약(GHB)이라고 구체적인 효능(?)이 알려짐에 따라 Bindeez 를 악용/오용 하기위한 구매자들과 이들을 위한 암시장이 뜰지도 모른다는 경악할만한 보도 내용이다.

고삐리들의 광란의 Schoolies 시즌...
세계적인 휴양 도시인 Gold Coast 는 매년 11월 시즌이면 소위 Shoolies(스쿨리~) 라고 불리우는 호주 전국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성인식을 치르기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Gold Coast ocean view 에서 먹고, 마시고, 파티를 즐기며 즐겁게 노는게 목적인터라 유난히도 노는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파티 시즌으로 놀기에 아주 딱인 시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때에 따라 술마시고 흥청대던 스쿨리들이 폭행 등의 사고를 치는 경우도 종종 있어왔기에 이로 인해 스쿨리 시즌에는 되도록이면 얘네들이랑 부딪치지 않는게 낫다라는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실제, 자주 골드코스트에서 아이들과 바다를 즐기는 우리가족들만 하더라도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스쿨리 시즌에는 골드코스트 나들이를 자제하는 편이다.
 
 
성인식 시즌인터라 아무래도 구석구석 벌어지는 각종 별의별 사건들이 있겠지만, GHB 의 힘까지 빌어서 놀겠다는 심보는 버려야하지 않을까?
 
그나저나, Bindeez 는 무독성 접착제를 활용하여 제대로 다시 얼른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당분간은 어려울까???



한편, 이번 일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중국산 장난감 등을 철저히 격리하자는 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동안 꽌시 등의 유착관계를 통해 한몫 버는 중국의 부패한 기업운영 방식 등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지 않을까?
 
속시원한 방송 내용 - Big Story 의 Toxic T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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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회계년도(2006년 7월 1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 의 Queensland 주의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6.8% 를 보이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근 8년 새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호주 전체 국가 경제성장률이나 다른 주에 비해 그 상승폭이 현저히 높은 수준을 뜻한다.




 
 
Rising Queensland
호주 내에서 면적으로는 2위, 인구수는 3위에 해당하는 Queensland
하지만, 유력 경제분석 기구 등에서는 이미 Victoria 주는 2050 년 경에 인구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추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금세기 말까지는 호주 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곳이 이곳 Queensland 이다. - BRW 3월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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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06~2007 회계년도 동안의 GSP (Gross State Product) 의 전체 경제볼륨은 호주달러로 약 2000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160조원 이상에 달하는 규모이며, 싱가폴/뉴질랜드/말레이시아 각 나라의 전체 GDP 를 능가하는 수준에 해당된다고 한다.


인구 400만명의 Queensland 는 호주 내에서도 주간 이민자 선호도에서도 1위에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의 포텐셜은 더 높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이다.

아직 정확한 상세 분석 기사 등을 살펴보지 않았기에 각 산업분야 별 규모수준을 따져볼 수는 없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중국/인도의 급격한 경제성장, 산업개발에 따른 국제적인 원자재 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이다.

또한, Queensland 주정부 차원에서 고급 산업기관, 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해당 경제볼륨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려고 노력한다는 점 등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물론, 늘어나는 인구/이민자 수에 비해 인프라 증설이 일부 늦은감이 있다는 지적 등에 주정부가 적극적으로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업 기회란 관점에서 보자면...
따뜻한 기후 (어쩌면 좀 덥다 싶은 기후에 더 가까울지도 . . .) 덕분에 interstate 자국간 주경계를 넘어서는 이민에 있어서 노령 백인인구의 최고 선호 정착지로 꼽히는 곳이 Queensland 이다.
이로 인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서도 선뜻 미래에 대한 선행투자에 나서기 힘든 일반인들에게 줄곧 강조되는 것이 silver 산업의 고부가가치와 급격히 늘어날 silver 노령층 관련 기타 부대시설/서비스 등 이다.

게다가, 현재 은퇴 대상자들 중 정부의 연금혜택없이도 자력으로 충분한 은퇴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노령층이 전체 해당 계층의 65% 에 달한다는 사실은 silver 계층이 경제적으로도 훌륭히 독립된 계층을 형성한다는 놀라운 결과로 수년 내에 지표로 드러나리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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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국가면적이 넓은 나라의 경우, 주거생활권이 콤플렉스형 쇼핑센터/쇼핑타운을 중심으로 일반 소비생활의 근간이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공공교통 역시 이러한 쇼핑타운을 거점으로 방사형 등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다만, 교육시설 등의 경우 쇼핑타운에 의존하기 보다는 주거지와 해당 지역별 인구 등의 여러 변수를 고려하여 계획된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이처럼 콤플렉스형 쇼핑타운 중심의 개발, 확장시스템은 이곳 호주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의 서구권 나라의 전형적인 근린시설 개발 시스템이랄 수 있다.

호주에서는 town centre 란 형태로 각 suburb(지역) 별로 쇼핑타운이 구성되며, 이들 주변으로 residential land 들이 속속 개발되고 기타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이미 그 이전부터 계획되기 시작한다.

소비자의 꾸준한 유입과 성장을 위해 신생 쇼핑센터일 수록 광고 등은 필수이며, 광고수단의 가장 핵심은 바로 전단지(찌라시, flyer) 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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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시즌별 쇼핑특수를 노리는 호주 쇼핑문화의 몇가지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각 업체별 찌라시 전략은 상상을 초월한다.

  • 매주 목요일 쇼핑데이
    믿기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호주 샵들은 5시 30분 정도면 모두 문을 닫는다. (생활용품 쇼핑업체들은 대부분 9시까지 영업 - Coles / Woolworths)
    하지만, 매주 목요일 만큼은 밤 9시까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 Easter / Financial year closing / Christmas 등으로 이어지는 상상초월의 빅 이벤트
  • 계절의 길목에서 펼쳐지는 떨이상품









































하루가 멀다하고 메일박스를 꽉 채우는 찌라시들은 일명 junk mail 이라 불리우며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새롭게 신규 개발되는 주택단지 등에는 이런 찌라시조차 돌지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호주 쇼핑문화의 결정체랄 수 있는 찌라시 문화를 100% 즐길 수 없는 큰 단점을 겪을 수 있다.

last minute sale 이라던지, big toy annual sale 이라던지...

찌라시만을 통해서 사전정보를 접하고, 당일에 얼마나 빨리 줄을 서서 물건을 낚아채오느냐에 현명한 소비가 직결될 수 있는 형편에 처하고 보면, 찌라시를 찌라시로 보지않고 신주단지처럼 보게되는 기현상도 종종 보게 된다는 법!

이에 호주 쇼핑문화의 결정체인 찌라시를 놓치지않고 챙겨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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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logue central 에서는 각 지역별로 메이져 찌라시 살포업체별로 찌라시를 꼬박꼬박 관리해서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미국의 경우는...

연간 190억개의 찌라시가 살포되고 있으며, 이는 360만 톤의 종이가 찌라시 용으로 살포되고 있음을 뜻한다.
상당수준의 찌라시가 현명한 쇼핑을 위한 도구보다는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게되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엄청난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미국에서는 Catalog ChoiceGreen Dimes 등을 통해 받고자하는 찌라시 업체를 선별하여, 실제 불필요한 찌라시의 생산/배포 자체를 줄이기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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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나드는 교역의 대상과 범위는 자국내 생산품을 굳이 따져서 찾아보는게 더 쉬운 일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특히나 전 세계 생산기지로서의 중국의 엄청난 영향력은 made in china 로 대표되며, 이는 최근 중국산 음식물 반대운동을 비롯하여 아래와 같이 더이상 중국이 전 세계 공장기지로서의 매력을 점점 잃어가는 등의 여러 파생된 문제들과 같은 부작용으로 함께 목격되고 있다.




관련링크

http://www.economist.com/business/displaystory.cfm?story_id=8515811

좋으나 싫으나, 우리는 중국이라는 거대 대륙국가의 민족성과 엄청난 인구, 화교권을 비롯한 각종 경제력 등의 영향력에 직간접적으로 엮여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한국은 이러한 중국의 성장과 발전을 등에 업고 중간재 등을 수출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여야 함이 분명할테고,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호주는 전 세계 원자재의 블랙홀이라 불리우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기타 개발도상국가들의 엄청난 원자재 수요로 인해 큰 경제적 실익을 챙기고 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실제, 최근 수년 동안의 원자재값 폭등이 진정세를 보인 뒤 역사적 평균 정도로 시세 안정을 찾을것이라 많이들 예견해왔지만, 예상과는 달리 원자재값의 고공행진 또는 의외의 고가격대에서의 저점 다지기 등의 배경에는 역시 중국이라는 엄청난 견인차가 있다고 이곳 호주 경제지 등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중국의 농촌권 인구들의 가파른 도심 진입으로 인해 도시 인프라의 확장은 물론이요. 기본 공산품을 비롯한 필수 전자제품 등으로의 생산이 예상을 넘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뒷 배경에는 당연히 철광석을 비롯한 각종 호주 땅에 널려있는 원자재들의 고가격대 베팅이 진을 치고 있는 것이다.

[몇가지 중국산... 의 문제점 정리]
 
http://wnd.com/news/article.asp?ARTICLE_ID=55892
http://blogs.consumerreports.org/safety/2007/06/fda-warning-on-.html
http://www.newstarget.com/021891.html
http://www.who-sucks.com/business/made-in-china-2007-danger-timeline

서론이 길어졌기에 Made in Australia 이야기를 압축해서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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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대국에서 전 세계 원자재의 보고로 탈바꿈하고 있는 남반구의 보석같은 존재 호주. 사실 제조업 기반이 약한 호주여서인지 Made in Australia 와 Australian Owned 기업에 대한 이곳 호주인들의 반응(애국심이라 표현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 때 국산품 애용 분위기를 능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구체적인 survey 자료 등은 없으므로 그동안의 호주생활에서 느껴본 감정 수준으로 한정하겠다.)

특히나, 제조업 기반이 약한 호주이기에 각종 공산품 등의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장터를 방불케할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수입되어 판매되는 곳이 이곳 호주이다. (그래봐야 전 세계인의 수출대상국 미국에 비할쏘냐만...)

그렇기에 더더욱 원산지 표기 등에 대해 엄격한 규정을 두고 있다 (고 최소한 믿었다...  T.T)

Made in Australia 어딘가 모르게 Made in China 보다 훨씬 믿음직스럽다는 다분히 감정적(?)인 충성도랄까?
하지만 Made in Australia 는 사실 아래와 같은 비밀을 담고 있었다. -.-

[Made in Australia 관련내용]

Trade Practices Act 법의 Section 53. (eb) 에 따르면 사업자들은 상품의 원산지에 관하여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각 문구별 정의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Made in …...'
'Australian Made'
‘Manufactured in…...'

  • Must be substantially transformed in Australia
  • Fifty percent of costs must be carried out in Australia
    즉, 50% 이상의 생산단가가 호주 내에서 소비되었거나, 호주 내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어졌다면 Made in Australia!

'Product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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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of Australia’
‘Produced in ……’

  • Significant components must originate from Australia.
  • All, or virtually all, of the production processes must take place in Australia.
    진정한 호주산이려면 Product of Australia 정도는 되어줘야 한다는 해석

Other claims eg
‘Built in Australia’
‘Assembled in Australia’

  • No provisions in the Act. Individual claims are assessed on merit.
    법률 상에서 특별한 조항제시가 되지는 않았으나 구라를 때려서는 곤란.. ^^

사실, 1차 직접 원자재로부터 가공되어 완성품까지 모든 과정이 100% 호주 내에서 만들어졌으리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위의 말대로라면 예를 들어, 중국산 콩이든 유전자 조작 대두이든 수입해서 가져온뒤 적당히 삶아대어서 두부로 만들어내면 Made in Australia 두부가 된다는 말이다. (물론, 위의 Made in Australia 에 준하는 기준에 맞출 경우)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호주인들의 의견은 아래 Google Cache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사이트는 현재 도메인이 날아간듯 하다.)

http://72.14.235.104/search?q=cache:mr6ofv0AQNAJ:www.ausveg.com.au/news.cfm%3FCID%3D1973+made+in+australia+survey&hl=ko&ct=clnk&cd=1&gl=kr

해당 소비자 survey 의 핵심은 Made in Australia 라고 붙어있지만 내용물은 해외에서 반입된 것들을 포장만 했거나, 가공만 했다던지 하는 상품이 Made in Australia 의 원래 상식적인 의미를 잘 반영하고 있는가이며, 이에 대해 대부분의 설문 참여인들은 이런 경우 misleading (본질왜곡)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듯 Made in Australia 에는 큰 함정이 있을 수 있다. 특별히 제품의 원산지 등에 근거하여 상품의 품질이나 신뢰도 등을 판정하기에 민감한 성격이라면 Made in Australia 이외에 반드시 Product of Australia 와 같은 원산지 표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

그 외에도 본 페이지에서 로고의 형태로 활용하고 있는 Australian Made, Product of Australia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힘을 쓰고 있는 Australian Made Campaign Limited 에서 아래와 같이 Australian Grown 과 Australian Owned 등과 같은 원산지에 관계된 표기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위의 캥거루 마크가 붙은 AMCL 의 로고는 AMCL 에 정식등록을 통한 뒤에나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을 시작한 김에....

원산지 정보 뿐만이 아니라, 국산이라는데 감정적으로 일정수준 이상 호주사람들이 집착하고 있음은 아래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usbuy.com.au/

Country of Origin labeling (원산지 표기) 에 관해서는 호주 뿐만이 아니라 미국 등의 주요 국가에서는 제도적으로 조치를 취해가고 있으며 점점 더 그 필요성이나 효용성 등에 대한 평가기준 등이 엄격히 정비되리라 생각된다.

http://blogs.consumerreports.org/safety/2007/07/cr-survey-consu.html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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