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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케틀에서 구워낸 군고구마 편에서 소개한 바베큐 불붙이는 법도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였으나, 지난해 시드니 이민생활의 산 증인으로부터 전수전파된 헤어드라이기 신공 (살짝 붙은 심지에 사정없이 헤어드라이기로 바람 쏴주기) 에 비길 수는 없었다.
하지만, 바짝 마른 잔디에 불똥이 틔어 온 마당을 불바다로 만들뻔한 (뽕 좀 살짝 보탠 표현) 사건 이후로, 헤어드라이기 신공은 자제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와중 선배형의 트윗으로 알게 된, Weber Chimney Starter 가 있었으니...
이것은 바로 바베큐 불붙이기의 끝판왕
해외배송을 안해주는 상품인지라, 배송대행을 해서 겨우 공수해온 녀석인데, 사정없이 굴뚝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연기가 아주 황홀하다. :-)
이제 도중에 불 죽어서 낭패보는 일은 우리 집 사전에 더 이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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