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508건

  1. 2005.11.29 스파이웨어로 인해 패닉 by 박창민 6
  2. 2005.11.22 이얏호~ ADSL 개통됐다~ by 박창민 6
  3. 2005.10.30 도대체 얼마짜리 모니터란 말인가? by 박창민 16
  4. 2005.10.26 아스키 아트의 지존, 아스키 매트릭스 by 박창민 5
  5. 2005.10.26 Microsuck vs. Microsoft by 박창민 1
  6. 2005.10.25 일정관리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mypimp.com by 박창민 1
  7. 2005.10.24 조류 독감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됩니다. -.- by 박창민 1
  8. 2005.10.24 살기좋은 나라 2005년 판 - Economist 에서 발췌 by 박창민 2
  9. 2005.10.21 PC매거진 선정 탑 101 웹사이트 by 박창민
  10. 2005.10.20 Top 10 리스트만으로 꾸며진 podcast 사이트 by 박창민 2

일 좀 편하게 해보겠다고 열심히 pdf to doc 변환툴을 찾은 다음,
품질에 만족하고, 으례히 crack serial 등의 키워드로 구글을 누빈다.

패닉이라구!!!

혹시 스파이웨어라도 깔려있다면? 이란 의구심이 들긴하지만, 당장 눈앞의 trial watermark 를 없애는 일이 더 중요하니 할 수 없이 crack.exe 따위를 실행한다.

그리고, 내 PC 의 바탕화면은 12시간째 ㅈㄹ같은 광고창들로 뒤덮여버렸다. -.-
게다가, Active Desktop Recovery 라는 warning 은 왜 계속 떠있는거야? 쩝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파이제로
PCFree
Spyware Doctor
AV-Scan

모두 부질없다. 또 뭘 시도해봐야하나? 흑흑

아, 끝도없는 scan, reboot, scan... 악몽이다. 꼭 중요한 일을 해야할 때면 이런 악순환은 어김없이 등장하는법!

특효약 없을까요???

오늘의 교훈, 크랙 함부로 다운받고 깔지말자.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

한국에선 파워콤 덕분에 100Mbps 급 말그대로 초고속 인터넷을 만끽할 수 있는 모양이지만, 한달에 95불씩 내가며 1.5Mbps ADSL 회선 개통에도 이만큼 기뻐할 수 있는곳이 바로 이곳 호주다.
한 몇일 dial-up 모뎀으로 기어가는 속도로 메일체크만 겨우 하다가 1.5Mbps 로 뚫리니 아주 세상이 날아갈듯 하다.

이 기세로 웹질에 가세하고 싶은 마음도 없진않지만, 쌓여있는 시험들에 준비해야할 인터뷰까지.. 쩝.

그냥 모뎀을 한달 정도 더 써도 될 판이었네. 인터넷폰만 아니었다면 말야...

그동안 참아뒀던 미국 드라마들이나 열심히 다운로드해줘야겠다. ABC 방송국의 저작권 검열 파동으로 Desperate Housewives 나 Lost 등이 물 건너간줄 알았는데, 어차피 외국에서 release 되는것 애들이 잘도 받아서 올려주고 있네... 이참에 자막 생활도 좀 청산해봐야지...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

Miguel Liebermann 이란 꽤 유명한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일단, Google 등에서 이 사람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Liebermann Inc. 의 대표이사라는 내용부터 시작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구라를 쳤던 전적에 이르기까지 여러 내용이 나온다.

내가 이 Miguel Liebermann 이라는 사람을 검색 키워드로 두드려보게 된 이유는 바로 아래의 환상적인 LCD 모니터를 구경하고서인데... 일단, 한번 슬쩍 그림을 보자.

go-l.com LCD 모니터

아, 숨이 막힐 정도로 미려한 LCD 모니터들 아닌가. 위에서부터 제품명 조차 예술가적 감각이 두드러지는듯 하다.
차례로, Gemini, Cinerama, Grand Canyon, Athens 이다.

이 Liebermann Inc. 회사의 회사소개 페이지를 살펴보면 Miguel Liebermann 은 1999년 연말 12월 31일에 첫 방영될 코카콜라 특집 CF 를 제작하던 도중 파워맥 등을 비롯한 기존 컴퓨터 장비에 환멸을 느끼고 고기능, 최첨단 컴퓨터 제작에 직접 뛰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웃기는 점은 2002년 이래로 각종 웹사이트 등지에서 이 go-l.com 이 사기 사이트다 아니다로 말이 많다는 것이다.(실제로, 거의 대부분이 사기 사이트다로 몰고가고 있다. 타사 노트북이랑 외관 등이 똑같다부터 시작해서 장비 케이스가 색깔만 다르고 똑같다던지...)

그리고, Grand Canyon 모니터가 발표된 이후로 제품문의에 대한 부적절한 응대라던지, 제품전시 쇼룸도 없고, 도대체 제품 실물을 구경해본 사람이 있기는 한건지... -.-

게다가, 2004년 10월에는 Miguel Liebermann 이름으로 자본조달이 힘들어서 사업을 접겠다는 레터를 띄웠다가, 다시 제품 발표하고.. -.-
지금은 L International Computers Inc.란 회사의 자회사로 자리잡고 무언가 열심히 해보려는 모양인데, 역시나 제대로 된 제품 가격 정보조차 찾아볼 수가 없다. 물건 팔기는 파는거 맞어???

-.-

아주 미스테리한 회사인것 같다.

실제로, 제품을 파는건지도 의심받고, CEO 의 과거 hoax scandal 도 말이 많고, 사업 접는댔다가 다시 여는 등, 회사 자체가 구라아니냐란 무성한 소문에 not a hoax 라는 해명까지 했다. -.-

하지만, 19200 x 2400 Pixels 짜리 Athens 모니터가 실제 존재하는 녀석이라면 정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

아스키 아트(ASCII art)라는게 있다. 일종의 typography 라고 볼 수도 있고, 8비트 컴퓨터 시절부터 녹색 화면을 수놓아오던 그래픽 인터페이스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녀석이 바로 아스키 아트인데, 지금도 e-mail signature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래의 스타워즈 아스키 아트는 널리 알려진 녀석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한때, 아스키 아트 붐이 잠깐 일면서 여러 소프트웨어들이 이미지를 아스키 아트로 변환하는 용도로 개발되기도 했었다. 최근까지 업데이트가 꾸준히 된 프로그램들도 있는 모양이며, 웹사이트에서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를 아스키 아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들도 재미나게 볼 수 있다.

ASCII-O-Matic - 대충 그럴싸하게 바꿔줌 ^^;

기원이 사진을 넣어봤더니, 풍성한 눈두덩이 등이 아주 적절히 표현되는것 아닌가? 흐흐~

내친김에 아스키 아트를 좀 찾아보려고 했는데, 허걱... 매트릭스가 있는것 아닌가?

가로비 약 1/2로 축소하여 캡춰한 화면

아, 장난이 아니다. 약 4메가짜리 아스키 데이터가 고스란히 html 안에 들어있는데...

아스키 아트로 변환된 매트릭스는 직접 이곳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감탄 한번 해주자.

위의 매트릭스 페이지의 타이틀을 보자니, ascii-movie 라고 되어있다. 아예 아스키 무비로도 진화했나보지? 프레임 하나하나씩을 이미지로 찍어서 이걸 아스키 아트로 변환시켰나?

혹시나해서, 찾아보았더니 아스키 무비 모음도 있다. 누군지 몰라도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스파이더맨2, 아이로봇, 헐크, 아이스에이지, 매트릭스 등등...
우리 기성이 좋아하겠네. 랄랄라~ 내일 한번 보여줘봐야겠다. 어떤 반응을 보일까나?
[CODE][/CODE]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

Microsuck vs. Microsoft

Gadget 2005. 10. 26. 21:56

fuckmicrosoft.com

한때는 나도 Unix 플랫폼에서 개발도 하고, 시스템/네트웍 튜닝도 하고, 보안컨설팅도 하느라 Microsoft 를 증오까지는 아니더라도 탐탁치않게 여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개발에서 손을 떼고, 리눅스 서버 돌리며 장난치는데 흥미를 잃고, Warez 돌리는데도 재미를 잃으며 마침내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Unix/linux 플랫폼과는 아주 가끔 조우를 할 뿐, Windows 에서 파워포인트와 MS Word 만 만지는 것이 아주 일반생활화 되어버렸다.

게다가, Windows 2000 부터는 참 쓸만해지지않았나?


협력업체랑 컨설팅 업무 협약을 맺고 사이트를 뛸때 Unix shell 환경이 어찌나 어색하던지... 93년부터 8년을 놀았던 물인데도 참 어색하기만 했다. 당시 뒤에서 무언가 화려하게 펼쳐질 신공을 기대하던 고객들의 눈총이 얼마나 따가웠던지, 그 덕에 지금 거북이 목이 되어 만성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시방 먼 소리여~

얼마전, 뜻하지않게 리눅스를 깔아봐야 될 상황이 생겼는데... 아, 레드햇 fedora 란 녀석을 실컷 깔고났는데, gnome GUI 환경이 얼마나 어색한지, 도대체 어디서 뭘 시작해야할지 깝깝함 그 자체!!! -.-

그렇게 그렇게... Microsoft Windows 에 갖혀버린게다. 뭐, 나름대로 나는 만족하고 쓰고는 있지만, evil Microsoft 를 외치는 무리들에게 있어서 이런 어정쩡한 유져들의 마인드야 말로 배격대상이 아닐까?

좌측 그림은 http://fuckmicrosoft.com 이란 사이트에 나와있는 Microsoft 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들을 주룩~ 긁어서 붙혀만든 그림인데... 이렇게 많을 줄이야!!!

물론, 사용자 환경이 OS 만으로 만족될수야 없겠지만...

What's so bad about Microsoft? 란 글에서 여러 관점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일단 읽어줄만 하다고 본다.

하지만, 난 변함없이 Microsoft Windows 에 안주할 듯...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

mypimp.com

1998년 붐처럼 일어난 Palm 열풍에 직격탄을 맞고 DHL 로 PalmIII 의 세계로 들어선지 어언 햇수로 8년차.
그동안, PalmIII, PalmIIIx, Clie N710C, Clie NZ90 에 이르기까지 제품 모델은 4개를 거쳐왔지만 변치않고 내 스케쥴은 Palm Desktop 에 차곡차곡 쌓여왔다.

사실, Clie NZ90 부터는 기능은 만족스러웠으나 PDA 로서 갖춰야 할 기본 요건 중 하나인 휴대성이란 측면에서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을 때에는 그냥 작은 메모장 하나가 더 만족스러웠던게 사실이다.

물론, 집에 돌아와서는 어김없이 Palm Desktop 이 없으면 되는일이 하나도 없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Outlook 을 쓰던, Palm Desktop 을 쓰던, 하다못해 각종 포털사이트의 개인화 서비스의 캘린더, ToDo 등을 쓰던 우리는 이렇게 일정관리 등의 용도로 메모지 이상의 도구를 쓰는데 익숙한것 같다.

내가 Clie NZ90 을 아직도 어김없이 sync 시키는 이유는 불의의 사고로 PC 가 뻗어버리는 과정 등에서 Palm Desktop 자료가 싸그리 날아가는 일을 막고자 백업 용도로 NZ90 에다가 차곡차곡 데이터를 sync 시켜둔다. PDA 가 아니라 PBA(Personal Backup Assistant ㅤㅂㅞㄺ!) 이다. -.-

그러던 차에 Yahoo! 의 my Yahoo 에 Palm Desktop 자료를 import 할 수 있다는걸 알고 my Yahoo! 를 애용하려고 그리도 애를 써봤으나 좀처럼 애착을 가질 수가 없었다.

이런 와중에 한줄기 빛이 있었으니, mypimp.com 이다. 현재 타 organizer 등의 자료를 import 하는 기능은 없지만, 딱 필요한 기능들만으로 무장을 하고 AJAX 기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light-weight 한 멋진 녀석이라고나 할까?
(단, 한글 폰트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

다 좋은데, 지금처럼 급할때에 왜 따운이 되어있는것이냐!!!!
web application 의 결정적 단점은 데이터 snapshot 을 어떻게든 체계적으로 구성해서 해결되어야 한다.
결국, 중요한 일들은 뒤로한채 따운되어버린 mypimp.com 사이트 홍보나 하고있다. -.-

특히, 내가 쓰고있는 ISP 자체가 자주 접속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나처럼 접속장애를 자주 겪는 환경에서는 web application 에 100% 의존해서는 큰일나는 수가 있다.
지난번 gmail 장애로 중요한 약속을 제때 처리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
del.icio.us 만 믿고있다가, 장애로 google 을 욜라게 뒤져야했던 경우도 있었지않은가. 편한 세상만 찾다가 바보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

활활활~

요즘 TV 에서 조류독감(Bird flu, Avian Influenza) 관련 뉴스가 하루도 빠지는 적이 없다. 특히나, 이곳 호주는 환경 보호, 전염병 예방 등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수준을 넘어서기 때문에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으로까지 확산된 조류독감(그 중 H5N1) 에 각별한 경계를 펴는듯 했으나...
하워드 정권의 발표에 따르면, 현 단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조류독감 발생지와의 지리적인 거리라고 한다. -.-

일단, 세계로~ 세계로~ 뻗어가는 조류 독감... 한국에서는 또 관계당국자들 회동에서 닭요리 좀 드시겠구나. 쩝!

Sydney Morning Herald 의 플래쉬 자료
Understanding bird flu 자료화면

위의 SMH 자료를 한참 보다보면, The Virus 섹션에서 눈에 익숙한 한글(긴급방역, 차량통제)이 배경사진으로 사용되는걸 볼 수 있다.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

The world in 2005

Economist 에서 2005년판 살기좋은 나라 삶의 질 지수(Worldwide quality-of-life index, 2005)를 발표했다.

물질만능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여러 지수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가중치를 둬서 조사하였다고 하는데 일단 이런 자료가 발표되면 신뢰도 여부를 떠나서 흥미유발이라는 관점에서 한번씩 봐주는게 예의랄 수 있겠다. =)

자세한 내용은 The Economist 의 The world’s best country 를 참고하거나, pdf 원본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순위만 보려면 간단히 아래의 테이블만 참고하는것으로 족하다. 어차피 삶의 지수 따라다니면서 살 수도 없는건데 뭘... ^^;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30위라는데 아마도 정치적 자유 뭐 이런 항목에서 점수를 꽤 잃지않았을까? 흐흐흐~
이곳 호주는 6위, 1인당 GDP 대비 삶의 질 지수가 8계단 차이가 난다.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

"Top

PC Magazine 에서 선정한 2005년 가을 top 101 웹사이트입니다. 위의 그림 역시 PC magazine 사이트에서 가져왔고, 링크역시 PC Magazine 으로 직접 링크되어있습니다. ^^;


어제의 탑 10 리스트와 더불어 이런 top lists 들은 충분히 한번 훑어볼만한 거리들이 되죠.

더불어, PC Magazine 에서는 위의 top 101 사이트들을 즐겨찾기에 바로 등록할 수 있게끔 zip 파일을 제공하고 있네요. 친절하기도 하시지~~~ =)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풀어주기 위한 대안으로도 쓰이고, 특정 분야로 유져들의 관심을 다시 끌어들이는 마케팅 수단으로도 쓰이는 매력적인 소재는 바로 Top 10 리스트이다.

각종 분야를 막론하고 쏟아지는 Top 10 리스트는 일찌기 가요 톱텐 따위의 음악순위 프로그램은 물론이며, 연말연시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올해의 뉴스, 연예계 빅 스캔들 등등등...

섹시스타 탑텐 리스트, 유용한 소프트웨어 탑텐 리스트...

Top 10 은 이렇게 우리에게 참으로 애틋한 존재랄 수 있겠다. (별 해괴한 논리.. -.-)

Top of the Pods

요즘 영어 좀 들어볼까 싶어서 podcast list 를 좀 살펴보고있는데, 이름도 기가막히게 Top of the Pods 란 사이트가 있는것 아닌가?
오오.. 도도하고도 이 오만한 자세 함 보래이~
Pod 들 중 최고라는 이 거만한 자세, 맘에 든다.

사이트를 좀 살펴보니, 이거 대단한 녀석들이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닌가?

Pod 중의 최고가 아니라... Top 10 리스트를 온갖 주제별로 장난도 섞어가며, 기발한 아이디어도 적용해서 각종 탑텐 리스트를 만들어서 해당 내용별로 podcasting 을 하는 곳이었다.

일단, podcast 를 들어보려고 여러번 시도하였으나 현재 폭주하는 네트웍 트래픽 때문에 bandwidth limit 초과로 해당 podcast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가 없어서 얼마나 잘 들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인해보지 못했다.

얘네들 original british 애들인 모양인데, 흐흐~ 기대되는데 얼른 트래픽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podcast 서비스를 제공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podcast 를 들을 수는 없어도 얘네들 blog(http://topofthepods.blogspot.com/) 를 방문하면 각 주제별로 간단하게 글을 올려놓은걸 확인할 수 있는데, Top of the Pods 사이트가 다루는 내용들의 성격파악을 위해 최근 몇가지 주제들로 어떤것들이 다뤄졌는지 살짝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회사 때려치우는날 해야하는 일들 Top 10
담배 안피는 이유 Top 10
BMW 싫어하는 이유 Top 10
필수 소프트웨어 Top 10

얼핏 굉장히 유용한 주제들에 대해 진지한 시도를 하는듯 보인다. 근데, 아래 자료화면을 일단 한번 보자.

호주에 관한 잘못된 이해 Top 10 리스트

1위부터 주욱 내려가면 고개가 끄덕여지다가 4위에서 한번 웃어주고... (부메랑으로 무장해???), 5위에서 깔깔(땅덩어리 넓다고 다 비행면허 있냐.. ^^) 그 밑으로 다 장난처럼 끄적여놓은 대단한 분석력 아닌가? =)

TOTP 블로그 잘 이용하기

일단, podcast 서비스가 안되고 있는 입장에서 얘네들 블로그라도 잘 이용하는 방법은 좌측 상단의 spoiler 버튼을 살포시 눌러주는 것!

각 주제별 Top 10 리스트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꽤나 재미있는 사이트!
해당 쇼의 분위기는 얘네들 Flickr 사이트의 사진들을 슬쩍 한번 봐도 눈치때릴 수 있다. 흐흐~

아마도, 대충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조합해볼때 굉장히 재미나게 podcast 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은데, 잘 들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