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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침묵을 깨고 새 가족 신고차 글을 하나 올립니다. ;-)
호주 브리즈번 시간으로 2008년 12월 30일 오후 2시 23분에 Logan Hospital 에서 박창민과 송윤정의 셋째인 박하음 양이 3.46Kg, 50.5 cm 로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호주에서 첫 애기를 낳은 셈인데요. 아, 출산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자니 생명의 경이로움과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의 위대함에 존경을 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기껏해야 분만실에 불려들어가 탯줄 잘라본 기억이 전부였는데, 오늘 상당한 충격으로 2008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
예정일보다 약 열흘 가까이 일찍 태어난 셈이지만, 산모도 아이도 모두 건강하게 순산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셋째를 맞이하는 우리 부부의 각오는...
모두들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새해 되세요.
호주 브리즈번 시간으로 2008년 12월 30일 오후 2시 23분에 Logan Hospital 에서 박창민과 송윤정의 셋째인 박하음 양이 3.46Kg, 50.5 cm 로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호주에서 첫 애기를 낳은 셈인데요. 아, 출산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자니 생명의 경이로움과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의 위대함에 존경을 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기껏해야 분만실에 불려들어가 탯줄 잘라본 기억이 전부였는데, 오늘 상당한 충격으로 2008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
예정일보다 약 열흘 가까이 일찍 태어난 셈이지만, 산모도 아이도 모두 건강하게 순산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셋째를 맞이하는 우리 부부의 각오는...
- 모유 수유 목표
- 태변 완전배출 목표
- 황금빛 똥을 누는 아이
모두들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새해 되세요.
한편, 하음이 엄마는 오후 2시 23분 출산 후 저녁 7시가 되어서야 겨우 첫 식사를 하고서, 그나마도 보호자도 없이 애를 보며 밤새도록 젖먹이며 토막잠을 겨우 청하고 있을 뿐이고 . . .
강한 산후조리인걸... 후덜덜...
강한 산후조리인걸...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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