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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가족 기준으로 하루 온 가족의 유튜브 소비시간은 대략 10시간이 넘어가는듯하다. 연말 연휴 덕분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유튜브 플랫폼은 초창기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넘어, 이제는 만능 검색 플랫폼으로 훌쩍 커버린 느낌.
찾으면 없는게 없어.
이러다, 소위, 전문가 시장이란 것들이 유튜브 플랫폼 내의 채널로 규정되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특히, '전문가' 업계에 종사하다보니, business risk 또는 business opportunity 로 제대로 인정하고, 신중하게 판단, 분석, 접근해야 하는건 아닐까 싶다.
2019년 새해를 맞으며,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숙제가 아닌가 싶다.
이 나이에 유튜버가 되어서, 관심받으며 헬렐레 하기에는 이미 늦은 감이 없지않고, 가급적,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는 없을지, 그리고, 마음뿐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어떻게 세울지 고민해야 할 시간이다.
연말을 맞아,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유튜브' 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다.
시대가 변한 것이다.
블로그가 도대체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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