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생활/자잘한 정보들'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06.10.11 타임지 선정 세계 100대 대학 by 박창민 5
  2. 2006.10.04 IELTS 족보가 도움이 될까? by 박창민 2
  3. 2006.08.02 호주 비자는 어떻게 생겼나? by 박창민 2
  4. 2006.08.02 호주에서 어떤 은행을 선택하는게 좋을까? by 박창민 1
  5. 2006.08.02 현재 호주 부동산 시장 상황 by 박창민

비록 종합대는 아니지만 나의 모교는 학부재학시절 ABET(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and Technology) 평가 한국 최고 대학이라는 타이틀 등을 그렇게도 떠들어댔었다.
아니, 비단 ABET 평가 뿐만이 아니라 해마다 발표되는 중앙일보 실시 전국 대학평가에서도 1위를 했다지만, 정작 타임지 선정 세계 100대 대학 순위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

우물 안 개구리 노릇 그만하고 분발했으면 하는 바램!

아, 모교가 잘되면 좋지만 본인 스스로가 더더욱 정진노력하여 잘 되야겠지? 애쓰자! ;-)

타임지 선정 세계 100대 대학 목록 - 하이라이트된 학교는 호주 대학들


참고로, 호주는 본 대학순위 100위 안에 도합 7개의 대학이 랭크되었으며, 그 중 6개의 대학은 50위 순위권 내에 들었다.
아마도 영국의 타임지가 선정하였기에 british friendly 한 국가의 대학들에게 가산점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걸까?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순위를 발표할 정도라면 터무니없는 정보는 아니라고 봐야해 아무렴~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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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IELTS 영어시험 때문에 고민을 하는 분들도 많은터라 조금이라도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없을까 고민을 하던터에 IELTS 족보란 녀석을 만나게 되었다.

호주 대학, TAFE 등으로의 정식입학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IELTS 시험성적을 얻어야한다. 물론, bridging 어학코스 등을 이용하는 편법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후 유학과정을 마친 후 영주권 획득을 위해서는 결국 IELTS 점수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general skilled migration(독립기술이민) 등의 영주권 취득을 위해서도 IELTS 영어시험 점수가 필요하다.
그 외에 호주 정부 취업, profession 자격/면허 취득을 위한 english proficiency 증명을 위해서도 바로 이 IELTS 점수가 필요하다.
내 경우에는 바로 이 마지막 케이스가 해당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IELTS 시험을 볼 때 이 족보를 활용하지는 못했다. 시간도 없었고, 뭐 굳이 검증안된 족보를 보느니 청취훈련이나 좀 더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시험을 보고 온 이후에 과연 IELTS 족보란 녀석이 제대로 된 녀석인지 확인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는것 아닌가?

Listening 영역의 경우, 마지막 Lecture 영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족보에 있음
Speaking 의 경우, 완벽히 동일하진 않으나 전체적으로 족보에 있는 케이스들을 충분히 연습해두면 6점 이상은 충분히 받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

IELTS 시험은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영역으로 시험을 보게되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listening 과 speaking 영역의 경우, 족보를 참고할 경우 원하는 점수를 얻는데 도움은 받을 수 있으리라 보인다.

하지만, 본디 실력을 갖추는게 가장 든든한 보험이 아닐까?

그렇다면, 족보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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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Australia 가 지정한 ETA(Electronic Travel Authority) 협정국가이므로 일반적인 관광목적, business 목적으로 호주에 입국할 때에는 별도의 비자를 여권에 붙이는 절차를 생략한 채 입국이 가능하다.
(번거롭게 비자를 여권에 붙이는 절차를 생략해주는 것이므로 입국 전에 항공사 또는 여행사를 통해 비자발급 신청을 항공권 구매시 자동으로 진행된다.)

관광이나 단기 사업목적이 아니라 유학, 워킹홀리데이, 이민, 취업 등의 목적으로 호주에 입국하게 될 경우에는 해당 목적사유와 조건이 기술된 입국비자를 발급받게되며, 이를 여권에 증거로써 붙이는 절차를 밟아야한다.(흔히들 알고있는 미국비자의 그것과 흡사하다.)
참고로 호주 입국 및 체재를 위해 요구되는 비자의 종류는 약 140여 가지이며, 이 중 영주권한이 있고 없고에 따라 permanent visa 와 temporary visa 로 나뉘어진다.

일반적인 호주 비자



여권에 붙이는 형태로 제공되는 호주 비자는 위와 같다.

여기서 체류기간, 체류조건, 비자 조건 등에 따라 유학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영주권(영주비자), 취업비자, 사업비자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구분되게 된다.

체류기간을 넘기게되면, 일명 overstay 가되며 불법체류자 신세가 됨을 명심하도록 하자. ^^;
불법체류자가 호주 이민성(DIMA)에 발각될 경우, 추방 또는 IDC(Immigration Detention Centre) 에 감금조치되게 된다.
아래는 호주 내의 수많은 IDC(인터넷 데이터센터 아님 T.T) 현황이다.

불법체류자 격리센터


어엿한 대한민국인이 불법체류자 신세로 추락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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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서나 좋은 은행이란 은행의 안전도, 높은 금리, 낮은 대출 이자율, 이용의 편리성 등의 여러 요인에따라 개인별로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다.

호주에서 소위 제1금융권이라 불릴 수 있는 상업 시중은행은 모두 22개가 있다. 그 외에도 일반대부, 주택금융(mortgage), 신용대출 등을 취급하는 수많은 제2금융권 업체들이 제도권 내에서 법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그 중, 이용의 편리성이란 측면에서 먼저 살펴보자면, 은행의 규모(자산규모, 지점의 수, ATM 단말기의 수 등을 종합하여 고려)별로 보자면 아래 3개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가장 편리하다고 할 수 있겠다.(은행 수수료 면에서 볼 때 가장 싸다고 할 수는 없다.)

NAB 은행 새 로고

NAB 은행 옛 로고 - 이게 더 멋진거 같은데..



호주 은행의 규모 랭킹은 위와 같다. National Australia Bank -> CommonwealthBank -> ANZ

호주 은행의 경우, 계좌를 개설 할 때 특별한 경우(학생 우대, 무료 거래건수 제한 등)를 제외하고는 계좌관리비를 매달 내야하며, 창구이용시(teller) 별도의 수수료를 내는것이 일반적이다.
즉, 똑똑한 은행 이용을 위해서는 인터넷 뱅킹이나, ATM/EFTPOS, 신용카드 등을 잘 활용하고, 우대조건 등을 면밀히 확인해서 최대한 효과를 보는것이 좋다.

그렇다면, 예금이자의 경우에는 어떤 은행이 유리할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금리에 따라 금융상품의 경우에도 세월과 함께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특정 은행의 특정 상품이 제일 유리하다고 단호하게 말할 수 없다.

예금금리 비교를 위해서는 NineMSN 의 금리비교 기능을 이용해보는 게 좋겠다.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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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발표된 호주 정부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4분기 동안 호주 전체 부동산 시장의 평균가격이 전체 1% 성장을 했다고 발표됐다.

엄청난 땅덩어리와 원자재 붐에 따른 West Australia 및 Queensland 주 등의 직접적인 경기부양 효과를 과외로 갖고있는 예에서 나타나듯이, 호주는 워낙 다양한 변수와 다문화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나라이기 때문에 위의 1% 가격 오름세는 아주 비합리적인 통계학의 오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즉, 1/4분기 동안 WA 의 경우, 8.8% 의 가격 오름세를 실현하였지만, Victoria 및 NSW, Queensland 등은 소폭의 오름세 또는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5월의 호주 연방은행의 0.25% 금리 상승이 확정된 이후로 이러한 시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한다.

금일 연방은행에서 추가로 0.25% 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금리 인상이 예측된다는 보도 덕분에 전반적인 매매가 하락 또는 보합이 상당기간 우려된다.
어쩌면, 내 집 마련의 적기일 수도 있으나 과도한 융자는 삼가야할 듯

금일(2006년 6월 7일) 호주 내의 가장 큰 유력 부동산 정보지인 Domain(domain.com.au)에서 보내온 부동산 시장 전반에 관한 좋은 자료를 참고해보는게 좋겠다.

2006년 1/4분기 호주 부동산 현황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 일반적인 차익매매전략을 위해서라도 위의 자료를 토대로 보자면, 멜번, 브리즈번의 매물을 사두는게 좋지않을까?
^^;

보다 자세한 내용은 domain.com.au 의 The state of our property markets 을 참고하는게 좋겠다.

해외부동산 구입자유화를 기점으로 적절한 땅테크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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