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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노가다 거대한 싸이월드편을 올린 직후 TechCrunch 에서 FooBar 포스터 관련 글을 보게 되었다. 이런 우연이 다 있나!

FooBar 포스터 - 배송비별도 16유로에 판매됨

TechCrunch 에서 이름 붙이길 일명 Web 2.0 포스터란다. 그도 그럴법한게 슬며시 봐도 눈에 들어오는 익숙한 이름들

Blogger, last-fm, digg, Yahoo, Google, del.icio.us, ZOHO, Ask, amazon, YouTube, skype, technorati, wordpress, TechCrunch, Jotspot, myspace, boingboing. 근데, Subway 는 왜 들어가있는거냐? ^^;

Full size 로 보려면 이곳을 눌러주자.
실제 배달되는 포스터 사이즈가 얼마나 큰지 눈짐작하려면 이곳을 눌러주자.

별 기대없이 링크따라 들어가봤더니, 이 Eboy 란 회사 정말 제대로된 도트 노가다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것 아닌가?

Eboy shop 에서 판매중인 포스터들

주옥같은 하이 퀄러티의 도트 아트(픽셀 디자인/픽셀 오브젝트)로 이루어진 각종 테마별 포스터들, 하나같이 정말 대단함에 놀라지않을 수 없다!

베를린에 본부를 둔 4명으로 구성된 Eboy.
eBay 에서 검색해보면, 도트 디자인으로 구성한 가죽지갑, 쇼핑백, 크리스마스 카드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참 대단한 사람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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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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