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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다시 뉴욕 출장을 가게 되었다.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 변호사 치고는 domestic 출장도 참 많이 다니는 편이고 (2018년 에는 무려 50회 이상의 호주 국내선을 이용한 편도 출장) 한국을 비롯해 타국가 출장을 많이 다니는 편이다.


그렇다고, 떠벌떠벌 이런 일 저런 일 하십네하며 동네방네 떠들 일은 아니기에 그냥 조용조용 다녀오는 편이긴 한데, 만인의 캐피털이랄 수 있는 New York 만큼은 정말 특별한 곳이다.


작년에는 New York Knicks vs Boston Celtics 농구 경기와 알라딘 뮤지컬의 흥분,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의 콧잔등을 베어갈 정도의 메서운 추위에도 흥분 가운데 하루하루가 참 좋았었다.


올해엔 라이언킹과 위키드를 예약했고, 다른 스포츠 이벤트나 공연들, 그리고 Brooklyn 과 Chelsea 등을 걸으며 뉴욕의 겨울을 다시 한번 경험하고 와야겠다.


7월엔 가족여행을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다녀오고, 하반기에는 한국을 두 번 방문해야 한다. 역시나 바쁜 한 해가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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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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