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6월 9일 토요일 오후부터 집에만 틀어박혀있자니 좀이 쑤셔서 견딜 수가 없었다. 특히, 빨빨빨 잠시도 쉬지않고 돌아다녀야하는 아들 녀석들에겐 간만에 닥친 고난이 아니었을까?
주일인데도 교회를 갈 수가 있나, 집에서 쉬지않고 과일, 과자 등만 축내자니 남아나는게 없다. T.T
차타고 2~3분이면 충분한 동네 마트를 걸어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결정!
벌써부터 작은 아들 박기원 업어달라고 떼쓰기 시작
마트에서 볼일을 보고서, 초코우유 한통씩 한큐에 비워주는 센스
간만에 애들 데리고 좀 걸었더니, 거의 초죽음이다.
화요일까지는 장보러 안가고 버틸 수 있겠지? 흑흑
나는 면허도 결혼한 다음해인 2000년 9월 6일에 땄는데, 그 전에 도대체 어떻게 연애하고 다녔으며, 뚜벅이로 어떻게 지냈나 모르겠다. :-(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더니, 차만 타고 다녔더니 발은 뭐 폼으로 달아놨나싶다. 쩝
반응형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움바 꽃 축제 2007 을 다녀오다. (3) | 2007.09.29 |
---|---|
내친김에 바이런베이까지 (4) | 2007.09.16 |
2007년 8월, 이민법 그리고 아쉬움 (1) | 2007.08.26 |
facebook 음모이론? (0) | 2007.08.01 |
우분투로 간단하게 백업장치 만들다. (2) | 2007.07.26 |
리얼 다큐 - 쏘(Saw)를 능가하는 나이프(Knife) (0) | 2007.06.07 |
아내의 코롤라, 측면이 작살나다. (2) | 2007.06.04 |
박기원, 유아원 친구들과 함께 (1) | 2007.04.18 |
지난 1주일 동안의 우리집 인기키워드, 닌자터틀 (0) | 2007.04.16 |
마른 하늘에 소벼락? (1) | 2007.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