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들쑤셔보는 재미'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06.05.24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소식 by 박창민 (9)
  2. 2006.05.12 환상의 수익률,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의 달콤한 유혹 by 박창민 (1)
  3. 2006.05.02 정치권 사상 세기의 대결, 이루어질까? by 박창민
  4. 2006.03.11 경제대통령 그린스펀의 850만불짜리 자서전 by 박창민 (1)

Fox TV 의 히트 드라마 - 프리즌 브레이크

2006년 1월 드라마 24시 Season 5 방송 이전에 Fox TV 에서 땜빵용 드라마로 선 보인 Prison Break

여기서 잠깐, 혹시나 프리즌 브레이크를 안 봤다면?

억울하게 누명을 덮어쓰고 사형집행일을 기다리는 형을 구해내기 위해, 감방 도면을 문신으로 온 몸에 새겨넣고 감옥행을 택하는 주인공(마이클 스코필드), 그리고 진한(?) 동료애와 감방살이의 무시무시함을 직간접적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멋진 드라마

땜빵용 드라마로 시작했다가 어마어마한 히트를 기록한(시즌 피날레 미국 시청자수 1020만명 - 표본 성인 남자 18-34세) 프리즌 브레이크가 2006년 8월 8일 시즌2로 다가온다. 2006년 8월 시즌2로 다가온다.

일단, 시즌1의 피날레가 왕 짜증스럽게 끝났기 때문에 시즌2를 손꼽아가며 기다려야 할 판이로구나. 아웅~

24시도 시즌5 끝났고, CSI 도 끝났고, 프리즌 브레이크도 끝났고...
이제 무슨 재미로 살라구. 엉엉엉~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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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전 국민을 주식투자의 광풍 속으로 몰아간 주범은 누구일까?
이익치 현대증권 사장인가? 아니면, 골드뱅크 등으로 대표되는 묻지마 코스닥 투자 전염병 때문인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고수익을 목표로 한 합법적인 투기시장으로 우리 주식시장은 한 때 그렇게 왜곡되었었다. 물론, 지금이라고 뭐가 그리 나아졌을까 싶지만, 아무래도 쇼크사로 인해 나가떨어진 개미들의 시체더미 위에 그나마 성숙해지지 않았을까 기대는 해본다.

주식시장과는 비교가 되지않는 금융 파생상품 시장의 변동성(volatility)은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파생상품에 도전했다가는 집안 거덜내는건 눈깜짝할 사이에 가능하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고백 T.T
직접 파생상품 투자 전략을 철회하고, 시스템 트레이딩에 의존했다가 피박에, 광박까지 폭삭 덮어쓴 덕분에 후배녀석까지 깡통신세를 진 일도 기억나는구나... 쩝

수백만 달러의 유일 상속인이었으며, 월간 단위 1천만불 주식거래 약정고를 혼자서 일궈냈던 친구녀석이 전 재산을 2000년 나스닥 폭락 여파와 지인의 사기로 날려버린 이후 수년 동안의 절치부심 끝에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이제 어엿한 펀드 개설을 눈앞에 두고있는데...

아직 5주 밖에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잠깐 동안의 반짝 수익률일 수도 있지만, 이 친구의 저력을 고려했을때, 상상초월의 초대형 금융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 동안의 선물(futures), 옵션 파생상품 경험과 과감한 배짱을 보자면 한번 같이 이 XXXX Fund(아직 공식 발표는 시기상조 이므로 ...)를 키워보고 싶지만, 문제는 이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이 바로 외환 환율이라는데 있다. T.T

Forex... 한번 열심히 다시 공부를 해봐야 할 타임인가?

경이적인 수익률 - 펀드 운영 레포트

대충 4만불 벌고, 9천불 잃는 셈이다. 5판 1턴제에 순익이 3만1천불!
물론, 위와 같이 돈을 벌려면 이 녀석과 같은 베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본 자금이 상당해야한다.

10만불로 시작하여, 39일만에 378,228 불. 2603.93% 의 수익률
표본의 크기가 워낙 작은 터라 현 상황에서 의미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연평균으로 굳이 환산하자면 23,770% 의 수익률이다.

현재 FOMC 연방준비은행의 표준 금리가 5% 이다.

경이적인 수익률에 현재 해당 공인인증 사이트에서 불꽃튀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 과연 위험관리가 되는 펀드인가?
  • 장기적으로 이와 같은 경이적인 수익률을 계속 보여줄 것인가?
  • 얼마나 제대로 된 경험, 철학, 논리를 가진 펀드매니져인가?

(짜식들, 이 친구는 버클리대 철학과 출신이란다. 흐흐)





언제 한번 시간을 봐서 파란만장했던 나의 파생상품 트레이딩 시절을 한번 곱씹어 보아야겠다.

녀석! 성공해라, 그리고 내가 곧 갈테니, 빅 리그에 들어서보자꾸나!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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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광고 아님 T.T

뉴욕 타임즈 뉴스레터를 받는데, "Condi 2008 - Vote Now!" 란 광고가 뜨는것 아닌가?

사실, context 에 맞춰 이런 target 광고를 집행하는게 일반적일텐데 해당 뉴스레터의 헤드라인들은 그리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무장관에서 호의적인 기사들은 아니었다.

해당 헤드라인은 ...
이라크 주민들 전쟁을 위한 준비 중 뭐 이런 내용들?

정치 뉴스에 큰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이라크 전쟁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콘돌리즈 라이스 씨(?)의 현재까지 대처능력이 그리 좋은 점수를 받고있는건 아닐것으로 믿는데...

어쨌거나, 해당 광고를 한번 눌러줬다. PPC(Pay Per Click) 으로 광고가 집행됐다면 뉴욕타임즈는 나 덕분에 몇불 정도를 벌었을거다. :-)

해당 광고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NewsMax.com 이란 온라인 뉴스사이트에서 2008년 미국 대선 후보로서의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무장관의 지명도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고, 조사가 끝나면 이를 각종 미디어 단체 등에 배포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부시 Vs. 켈리 대립구도도 재미있었지만, Condi VS. Hillary 구도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의 격돌이라는 멋진 이벤트(?)로도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이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게 분명하다.

Condi vs. Hillary

벌써부터 공식적인 선거 캠페인이 시작됐으리는 없고, 대충 여론조사 등이 있는지조차 모르겠다. 다만, 그냥 일전에 소개한 트렌드 파악을 위한 사소한 도구들 중 Blogpulse.com 을 한번 사용해봤다.

condi vs. hillary

그냥 newsmax.com 의 poll 제목처럼 keyword 를 condi 와 hillary 로 검색을 해봤더니, 생각보다 격차가 상당히 날 뿐만 아니라 미국을 대표하는 국무성 장관이 힐러리 상원의원보다 저렇게 관심을 못받나 싶을 정도로 큰 격차 아닌가?
물론, condi 키워드는 상승 트렌드이고, hillary 키워드는 하락 트렌드이긴 하다.

일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condoleezza rice" vs. "hillary clinton" 으로 full name 으로 다시 시도해봤다.

condoleezza rice vs. hillary clinton

빙고!
이제야 뭔가 좀 들어맞는듯... 여전히 condi 의 상승트렌드와 hillary 의 하락트렌드는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아직 대선이 멀었지만서도 최초의 여성대통령 또는 흑인 여성대통령이 실현될 것인지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않을까 싶다.

만약,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이 혹시라도 미 대통령으로 선출된다면 일대 쇼크로 기록되겠지?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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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Greenspan

지난 1월 31일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 임기를 마친 소위 경제대통령 그린스펀(Alan Greenspan) 의 자서전을 빠르면 2007년 가을 경에 만나볼 수 있다.

사실, 뭐 내용면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연방준비은행 총재 재임기간 18년 동안의 업적을 워낙 후하게 평가받고 있기에 쉬엄쉬엄 읽어볼만한 가치는 있지않을까 생각은 되지만...

뉴욕 타임즈 3월 7일자 기사에 따르면 Penguin Group 출판사와 총액 850만불 수준의 자서전 출판 계약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역대 자서전 출판 계약금액만으로 따지면 랭킹 2위라고 한다.
[참고]
1위 : 빌 클린턴 (1천만불)
2위 : 교황 바오로 2세와 앨런 그린스펀
4위 : 힐러리 클린턴(800만불)
클린턴 내외는 자서전만으로도 1800만불이다. -.-
교황 바오로 2세는

나에게 있어 그린스펀은 한창 KOSPI 선물, 옵션 파생상품 투자를 즐기던 시절, 가끔씩 경제면에 등장하여 금리인상 이라는 폭탄을 하필이면 중요한 날마다 던져댄 얄미운 사람으로 인식된다. -.-
(overnight 으로 들고있던 Call option position 들은 번번이 휴지조각... 심지어 Put 매도를 들고있는 상황에서는 절망 그 자체였다. 쩝!)

당시 경제뉴스 등에서도 여러번 언급이 되었지만, FOMC 회의 내용 발표때나 의회 연설을 할 때 그린스펀의 연설내용 자체는 애매모호함의 극치여서 제대로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이 절반 정도나 될지에 대한 갑론을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니나 다를까, 그린스펀의 자서전/회고록 집필에 대해 과연 일반인들의 관심/재미를 만족시켜줄만한 흡족한 결과물을 의심하는 이들도 많은 모양이다.(뉴욕타임즈 기사내용 참조)

어쨌거나, 출판사 선정을 위해 작성된 10페이지 개요서 자체는 만족스러웠다고하니 기대 한번 해본다.

Alan Greenspan 관련 몇가지 읽을 거리들

18년 美호황 이끌고… '세계 경제대통령' 떠나다 - 조선일보
美 부동산 거품·부채도 '그린스펀 유산' - 조선일보
그린스펀 신화 - KBS

조선일보에서 발췌



일단, 다시 이 글을 쓰게된 계기를 제공해준 뉴욕타임즈 기사를 읽어보면 기자가 군데군데 심어놓은 묘한 뉘앙스를 느끼게 된다.
Given that Mr. Greenspan's notoriously opaque statements as Federal Reserve chairman sometimes confused even the closest observers of monetary policy, it remains to be seen whether he can write a book that appeals to a large, general-interest audience.
앞서 말한 애매모호한 그린스펀의 연설내용을 은근슬쩍 깔아내림. ^^;
In her long publishing career, Ms. Godoff has won a reputation for paying steep advances to authors and thereby making risky bets that only sometimes paid off. In January 2003, she was fired as the president of the Random House Trade Group, the flagship publishing division of Random House Inc. for failing to meet profitability targets.
자서전 출판계약사인 Penguin 의 대표 Ann Godoff 의 계약금 과대지급 건으로 인한 해고 사건 등에 관한 내용은 거의 다분히 니네들끼리 850만불 주거니 받거니 한번 잘 해보시라~ 라는 뉘앙스가 담겨있어보이지 않나?

페이퍼백으로 30불 수준에 출간될 듯 하니, Amazon 등에서는 한 20불 수준에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출간되기 전까지는 방관모드!

한편, 그린스펀은 NBC 여기자인 안드레아 미첼(Andrea Mitchell)1997년 결혼을 한 사건으로도 유명하(단)다.(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음 -.-)

그린스펀 부부

1983년 인터뷰 건으로 처음 만나고, 인터뷰 이틀 뒤에 그린스펀이 데이트 요청을 했다는데?
(이외의 여러 해외 유명인사들의 결혼식에 관한 내용은 Forbes 의 해당 기사를 참고하면 재미있음)

NBC 의 저명한 기자시라는데 책 한권 내지 않았을까 싶어 찾아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빙고!
이분도 회고록을 내셨구만... -.-

Talking Back

Talking Back...
백악관 출입기자 시절 등의 여러 고위관계자 인터뷰 뒤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룬 책인 모양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역시 Penguin Group 출판사에서 책이 발간됐다.
그다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 책 ;-)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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