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508건

  1. 2005.07.13 바이러스 제작자에게 사형을... by 박창민
  2. 2005.07.06 진정한 주인공은... ^^; by 박창민
  3. 2005.04.09 호주 Job Market - IT 섹션 위주 by 박창민 1
  4. 2005.03.16 정말 싸다고 느끼는 것들 몇가지 by 박창민
  5. 2005.03.16 오페라와 불여우 by 박창민
  6. 2005.01.20 멋진 구글 by 박창민 1
  7. 2005.01.20 immunization by 박창민
  8. 2005.01.19 과연 Financial Times ... by 박창민

따끈따끈하게 CNET News.com 에 올라온 글이다.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Joris Evers 가 진행하는 Security Blog 섹션에서 7월 12일자로 언급한 내용!

살인범에게는 사형을 선고하면서 왜 바이러스(웜) 제작자에게는 사형을 내리지않는가?

원문 에서는 살인범을 사형할 경우, 금전적 효과를 1억불로 보고(도대체 무슨 근거에서인지는 불명확), 매년 바이러스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500억불로 볼 경우, notorious virus 의 개수가 500개 정도라고 많이 봐준다면...

그리고, 각 바이러스가 각각의 다른 제작자에 의해 만들어진 거라면, 바이러스 제작자를 사형시킬 때 1억불 효과는 보는거 아니냐란 이야기이다.

Sasser worm 을 개발한 Germany 절므니(Sven Jaschan, 독일 젊은이 ^^)가 집행유예 21개월 판결을 받은데 대한 불만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데, 원문에 인용되거나 사용된 수치들이 너무 터무니 없는 비약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본다. ^^;

살인범을 사형시킨다고 새로운 살인사건은 박멸될까? 인간의 근성, 본성, 본능 등등... 주변을 둘러싼 환경 자체를 구조적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바이러스 제작, 해킹 사건 사고는 앞으로도 쭈우욱~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참고로, Sven Jaschan 이란 독일 젊은이는 Sasser 와 Netsky 바이러스를 제작하였고, Sasser 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대의 컴퓨터가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론, 현재도 Sasser 와 Netsky 바이러스의 변종이 여전히 바이러스 감염을 유발시키고 있다.

이 녀석 체포에 결정적 정보를 제보한 정보원 2명은 25만불을 마이크로소프트 측으로부터 받게 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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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이곳 호주 브리즈번에 열흘 동안 계속된 장마비 끝에 드디어 화창한 날씨가 펼쳐졌다.

이런 날을 어찌 놓치랴라는 심정으로 서둘러 준비를 하고, 골드코스트로 출발~~~

Surfers paradise 중심부를 누비고있는데, 엥??? 아무리 날씨가 좋다지만, 버젓이 여긴 겨울인데...
그냥 비키니 정도라면 골드코스트 해변에도 1년 365일 수많은 인파들이 맵시나게 차려이고는 있다만... 음...
초강력 비키니의 출현이닷!!!

하지만, 이 사진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형광색 나시 티샤쓰카고바지의 덩치 큰 아줌마!!!
게다가, 환상의 패숀을 아름답게 마무리해주는 찍찍이 샌달까지!

캬하~~~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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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Job Market 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salary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일단 제일 익숙한 분야가 IT 쪽이다보니 돌아가는 구성을 살펴보니, 한국과 비교해 신기한 점도 많고, 상당히 불합리해 보이는 점도 많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먼저, 대부분의 채용은 Job Agency 를 통한 filtering 을 거쳐서 Client 회사에 양질의 applicant 들을 뽑아서 올리며, 이때부터 대략 3~4회에 걸쳐서 technical interview 와 HR interview 그리고, 복합 interview 과정을거치게 되는 것 같다. 그 이상 detail 한 부분은 안 겪어봐서 모르니까... ^^;

어쨌거나, 중요한 점은 resume 가 job agent 눈에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
즉, 얼마나 두드러지는 단어의 조합과 achievement(성과)를 잘 표현하느냐에 따라 결국 취업이 결정된다고 보는게 맞다. 이 부분은 장점도 있는것 같고, 단점도 있는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 이력서야 프로젝트에 발만 걸쳐본 적 있어도, 끝없이 이력서 항목으로 열거하지 않나?
면접 대상자들의 이력서와 현실 사이의 갭에서 분노를 느낀적이 어디 한 두번이었나?

하여간, 이곳 채용 문화에서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채용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서류심사, interview 여러 차례 등등... 신중한것도 좋지만, 이 때문에 applicant 들이 동시에 복수개의 회사에 분산해서 정열을 쏟고있고, 정작 고용할 시기에는 이미 다른 곳에 정착을 해버렸다던지...

이런 점은 분명 개선되어야 할 점인 것 같다. 물론, 나는 우리나라 채용 시스템은 더더욱 잘못된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어쨌거나, 이곳 IT 영역의 salary 수준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mbit.com.au/salaryindex/it&t.asp

일단, 호주 job market 은 상당히 건강하다고 일컬어진다. 참고!

MBA 출신이라면 결국, 금융기관이나 consulting firm 에 들어가는게 정석이랄 수 있는데... 결국, 영어수준이 상당한 벽으로 다가오리라 확신한다. 웁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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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피자
피자헛 : 평일 오후 4시까지 large size 1판에 4.95불(한화로 4,000 원 안함)
도미노 : 쿠폰 사용시 4.95불~5.95불(쿠폰 종류에 따라 다름)

2. 골프 연습장
골프공 100개에 4불! 두둥~~~~

기름값이야 호주보다 더 싼 나라도 많을테고... 여기는 참고로, 리터당 90센트~1불 수준

하여간, 돈 있으면 정말 살기 좋은 나라다. ^^;
에공 안타까워라... 얼른 돈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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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불여우

Gadget 2005. 3. 16. 20:56

1993년 3월 Fast-5 단말기에 열광
1993년 3월 X terminal 에 경악
1993년 4월 Mosaic 에 기겁
1996년 Netscape 2.x 에 압도
1996년 IE 3.x 에 조소
late 1990's IE 5.x 에 경의를 표함

2003년 Opera 를 추천받아 써보고, 단축키의 묘미에 반함
2005년 FireFox 속는셈치고 인스톨하였으나, 이제 FireFox 하나만 씀.

FireFox... 수많은 찬사로 고공행진을 계속 하고있으나, 뒷심이 언제 다할지는 의문이다.
그나저나, 수많은 기능들을 고안하고, 탑재한 Opera 는 단순히 운이 안 좋았던겐가?
FireFox 의 기능에 감동하고 있는 이들은 많은 기능들을 Opera 에서 빌려온 사실을 알고있을까?

먼저 시작했다고 1등이란 법은 없다. MS 도 그러했고, iRiver 도 그러했다.
또 앞으로 어떤 fashionable 한 것들이 적재적소에서 우리를 유혹할 것이며, 그에 혹해서 열광하게 될 것인가?

그 뒤에 숨어있거나, 흔적도 없이 쓰러져간 이들의 비애에 묵념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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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구글

Gadget 2005. 1. 20. 23:45

구글이 기업용 검색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 얘네들이 기업용 검색시장에 눈독만 들여왔던 것은 아니고, 실제 발을 몇차례 담궜으나 결과가 좋지않아 잠잠했을 뿐이나...



글쎄, 이번에는 어떤 실적을 거둬낼지 두고봐야 할듯...

그나저나, 표준화되지 않은 채 쌓여만가는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자산화하는 과정은 정말 중요한 일이지.
그 때문에 기업용 integration market 이 얼마나 큰가?
하지만, 투자한만큼 효과는 잘 보고 있을까???

구글의 미래... 부럽고, 또한 두렵다. 그리고, 두근두근 기대된다. 어떤 멋진일들을 또 펼쳐보일지...

검색 하나로 도대체 어디까지 뽕빨을 뽑을 셈이냣!!!
부럽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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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unization

호주생활 2005. 1. 20. 00:34

기성이는 1월 26일부터 pre-school 에 가게된다. (free school 아님)
호주 교육 시스템에 있어서 pre-school 이라함은 우리나라의 유치원에 해당하는데, 만 4세가 지난해 1월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각 state 별로 교육 시스템이 약간씩 다른 경우가 있음)

pre-school 에 입학하는것도 스스로 알아서 학교에 문의를 하면서 알아봐야하기 때문에 지난해 11월에 입국을 해서 처음에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부랴부랴 기성이를 겨우겨우 입학수속을 마칠 수 있었는데, 지난 연말에 입학일자 안내통지문이 날아오면서 Birth Certificateimmunization record 를 준비해서 interview 를 하러 오라고 하였다.

외국인의 경우, 여권으로 Birth Certificate 이 해결되므로 이 부분은 되었고, immunization 의 경우도 한국에서 예방접종 기록표를 이미 영문으로 떼어서 왔는데, 문제는 만4세에 접종해야하는 예방접종들을 아직 해결 못했다는데 있었다.

어제 medical centre 에 들러서 예약을 한 다음, 오늘 드디어 예방접종을 위해 최초로 호주 병원이라는 곳에 가보았다.
참고로, 다른 서구 의료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G.P(General Practitioner) 에게 먼저 진찰을 받고, 일반의의 진찰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전문의에게 소개되어 추가 진료를 받게되는 구조이다.

어쨌거나, 기성이 예방접종 하는 김에 기원이도 만1세가 되었으므로 함께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는데, 아뿔싸!!! 이 두 녀석들 주사맞고서 아예 쇼핑센터를 들었다 놔버리는것 아닌가 T.T

immunization schedule 에 따라... 이 두 녀석들 모두 각각 주사 네방씩 맞아뿌!!!

기성이는 양 팔에 한방씩, 그리고 양 허벅지에 한방씩 도합 네방 기원이는 양 허벅지에 두방씩 도합 네방

예방접종비만 116불이다. 쿨럭

어쨌거나, 차일피일 미루고있던 애들 예방접종을 늦었지만 여기서 해결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

앗, 또 특이한 점 한가지.
대기실에 앉아있을때, 의사가 직접 나와서 환자를 대동해서 진료실로 들어가고, 주사도 직접 놓더라. 쿨럭!

덕분에 애들 주사 여덟방 놓는데 걸린 시간만 1시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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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 http://www.ft.com

정말 꼭 찝어서 봐야할 기사들, report 들은 모두 돈내고 봐야하는 철저한
subscriber 위주의 금융신문 웹사이트이다. T.T

1년에 USD 110 불, 프리미엄 서비스는 USD 300 불...

웬만한 한국 신문 구독&배달 가격보다 비싸다.

좀 쓸만하고 괜찮은 정보들 쏟아지는 곳 없을까 T.T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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