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어디에서 살까? 세계 은퇴지와 한달살기를 비교하는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https://retire.immispecialist.com/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살고 있는 박창민입니다.
요즘 아내와 함께 은퇴 후의 삶을 자주 생각합니다. 언제 일을 줄일 수 있을지, 어디에서 살아야 할지, 그리고 여행과 외식을 즐기며 지내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말입니다.
한 나라에 자리를 잡고 사는 방법도 있지만, 익숙한 집을 기반으로 여러 나라에서 한 달씩 살아보는 방법도 있겠지요. 막상 비교하려고 보니 생활비뿐 아니라 체류 조건, 기후, 의료, 가족과의 거리까지 살펴볼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한곳에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우리 이제 은퇴할래?」라는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https://retire.immispecialist.com/
어떤 것을 살펴볼 수 있나요?
세계지도에서 여러 목적지를 살펴보고, 국가별 정보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예산과 나이 등 조건을 바꿔 보면서 관심 국가를 추려 보거나, 장기체류 경로와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은퇴 현실설계·한달살기 랩에서는 입력한 가정에 따라 자산 변화와 생활 방식을 비교하는 시뮬레이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숫자들은 미래를 확정적으로 예측하는 결과가 아니라, 입력값과 계산 가정에 따라 달라지는 참고 자료입니다. 계산식과 일부 설명은 계속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건강보험료 절감 설명과 자산 고갈을 단정하는 표현은 개인별 조건이나 기본 계산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수정·검증이 필요합니다. 결과만 믿고 중요한 재정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호주 거주자라면 특히 확인할 점
사이트의 일부 은퇴 계산은 한국의 제도를 바탕으로 합니다. 호주에서 거주하거나 호주 시민권·영주권을 가진 분에게 한국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관련 가정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적, 거주지, 가족 구성과 개인 사정에 따라 확인해야 할 내용이 달라집니다.
또한 국가별 비자와 장기체류 조건은 바뀔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나온 내용만으로 신청 자격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여행이나 이주를 결정하기 전 해당 국가의 공식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이트는 개인별 법률·세무·금융·의료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은퇴는 숫자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 곳에서 누구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생각하는 과정이기도 하겠지요. 저도 계속 고민하면서 자료를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은퇴 후 어느 나라에서 한 달쯤 살아보고 싶으신가요? 사용해 보시고 불편한 점이나 추가했으면 하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리 이제 은퇴할래?」: https://retire.immispeci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