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도시도 망할 수 있는거구나.
박창민
2005. 10. 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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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te.com 의 따끈따끈한 오늘자 기사에 따르면
1930년대의 경제대공황 시기에 각 도시들의 부채상환 능력이 엥꼬되면서 1934년 긴급령으로 지자체의 파산신청법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1930년 이래로 미국에서만 500건에 약간(?) 못미치는 도시의 파산신청이 있었던 모양이고, 최근 케이스로는 1994년의 오렌지 카운티(O.C.) 의 파산신청이 있었다.
이제 최신 주자로 San Diego 가 떠오르고 있는 모양... ^^;
14억불에 달하는 연금적자 때문에 파산신청을 해야할 가능성이 크다는데... 채권자들 가슴이 아프시겠구려~
다음번 시장은 SimCity 좀 해봤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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