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케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11.03 child care 유학, 비자 옵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by 박창민
  2. 2007.04.18 박기원, 유아원 친구들과 함께 by 박창민 1

호주유학의 매력이라면, 전통적으로 학생비자 기간 동안 제한적이지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유학 후에 활용이 가능한 졸업생 비자, 그리고 경우에 따라 기술이민 또는 취업이민이 가능하다는 것들을 꼽을 수 있다.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유학이라는 관점에서 위 사항은 큰 장점이 아니랄 수 없었다. 하지만, 전 세계는 요동치고 있고, 각 국가별로 보호주의적 성격을 띄게 되는 경향에 따라, 이민 프로그램이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유학-이민 사이의 엇박자가 점점 더 커져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child care 유학. TSS 취업비자 직업군에서도 빠지는 바람에 고용주 스폰서쉽을 등에 업은 취업이민도 만만치 않아지는 바람에 많은 이들이 유학 후 옵션에 대해 우왕좌왕하게 되었고, 이에 간단히 서머리라도 해보자는 취지에서 영상을 하나 급하게 만들었다.

호주에서 차일드케어 (보통 Cert III 와 Diploma 조합 코스) 를 공부하는 분들이 큰 그림을 이해하고, 당장의 비자라는데 너무 쫓겨서 학업을 그르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단, 이민법은 끊임없는 수정, 개편, 개정을 거치는 녀석인 관계로 본인 해당 시점에 가장 유효하고 정확한 법적조언을 받아야 함을 명심하자.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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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이가 Child Care Centre 를 다닌지도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
처음에는 Child Care 방향으로 차만 돌려도 울고불고 난리를 치더니, 이제는 나름대로 특별히 정붙은 선생님 졸졸 쫓아다니기도 하고, 또래 아이들과 가끔씩(?)은 싸우기도 하고, 어울려 놀기도하는 등 의례히 유아원 다니면 해야할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익혀가고 있는 듯 하다.

아쉽기로는 아직 말배우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점이 안타깝긴하지만, 언어영역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아무래도 한국어 환경에 노출될 기회가 적어서 그런것이니 만큼 책을 많이 읽어주고, 형이랑 과격한 액션놀이 보다는 대화가 가미된 소꼽놀이를 시키는... (음.. 이건 쫌 아닌가? T.T)

딴에는 영어가 되었든, 한국말이 되었든 재잘재잘 이야기하고 싶은데 뜻대로 말이 술술 나오지 않아서 본인도 좀 답답한 모양. ^^;

2003년 12월 생, 만 3년 4개월
호주에서만 2년 5개월의 시간을 보낸 기원이가 언제 찍었는지 유아원에서 사진을 받아왔다.

아, 사진기사가 와중에 기원이 특징을 잘 잡아서 사진을 참 잘 찍은듯 하다. 그래서, 특별히 포스팅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동안 잘 자라줘서 고맙다. 기원아~

어찌보면 형보다 사진찍는 자세는 더 잘 나오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개인 프라이버시 관계로 친구들 사진은 blur 처리

녀석, 아직 2009년 Prep 입학까지 기나긴 시간을 얘들과 함께 유아원에서 뒹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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