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2.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11.11 온라인 사채중계시스템, Prosper 와 Zopa by 박창민 (1)
  2. 2006.07.19 내가 제일 좋아하는 web2.0 서비스 3가지 by 박창민 (3)

넘쳐나는 SNS 들 속에서 닷컴 광풍과 같은 맹목적인 기술추종에 대한 우려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사실 social network 에 의존한 집단지성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의 방법과 시기에 차이만 있을 뿐, 현존하는 성공한 회사들의 경우 모두 SNS 사이트이라 해도 무리가 없지않나?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 또는 US판 지식인 서비스인 Yahoo! Answers(이건 정말 불어나는 정보의 양이 가공할만하다. 없는게 없다고 해야할까?)
HTML 의 하이퍼링크가 상호간 신뢰 기반 하에 링크가 일찌감치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면, 구글의 pagerank 기술 역시 이만큼 가치를 발휘하기 어려웠을게다.
Gopher 시절의 베로니카나 ftp archive 검색기인 archie 시대에 pagerank 와 같은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웠음은 결국, 하이퍼링크 류의 신뢰할만한 데이터 소스와 이에대한 reference 를 따질만한 도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식이 일천한 관계로 서론은 이 정도만 하기로 하자.

web 2.0 이니 SNS 니 따위는 사실 사용자 입장의 나에게 사용할만한 도구들의 종류가 많아진다는 즐거움 또는 괴로움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는 않는다.
다만, 비즈니스인의 관점에서 나 뿐만이 아닌 다른 사용자들의 playground/marketplace 에 대한 경험을 만들어주는 동시대의 트렌드란 측면에서는 큰 의미가 있다.

그 단적인 예는 다음의 멋쟁이 온라인 사채중계서비스 업체들!

prosper

Zopa

이들 업체들의 개념은 단순하다.
돈을 빌리고자 하는 이들은 borrow request 를 할 수 있게끔하고,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고자 하는 이들은 이들 borrower 들의 credit 등의 정보를 토대로 돈놀이를 하게끔 사채중계시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eBay 의 경매시스템과 동일하되, 경매물품이 돈 자체라는 점만 차이가 있다.
Zopa 의 경우, 일반 경매방식으로 사채중계가 되는것 같지는 않다.
개인 신용정보를 토대로 zopa 측에서 각 borrower 들에게 할당하며(A*, A, B, C 순), 그에 따른 이자지급률이 고정되는것으로 추정된다.

prosper 기본 시스템

Zopa


일단, ProsperZopa 모두 돈과 관계된 서비스이다보니 당연히 id check(신원확인) 이 필수적이다. 때문에, 해당 domestic market 내에서만 현재 서비스 중이기에 어느 하나도 가입해서 확인해볼 수는 없다.

호주에도 얼른 하나 생기길 바라는 마음 굴뚝같다.

얼핏 각 업체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정보들을 토대로 보자면, Prosper 측이 SNS 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Group 이라는 개념을 두고있고, 실제 Group leader 들에게 전체 금융조달 금액의 1% 를 커미션의 형태로 제공한다.

즉, 쉽게말하자면 돈빌리는 사람들 까페를 하나 만들어서 우리은행에 회원정보 넘겨주고, 대출 많이 일어나면 까페 주인장이 대출금의 1% 에 해당하는 커미션을 먹게되는 셈이다. 쿨~


Zopa 는 이와는 달리 Borrower 와 Lender 사이에서 중계를 하여 risk 분산을 시켜주되, 상호간 지정된 이자율 등의 제한조건이 많이 달려있다고 보인다. 때문에, 약간 더 안전해 보인달 수 있을까?

중요한건 eBay 가 그러했듯, 해당 marketplace 자체의 거래회수, 거래대금이 커지면 커질 수록 전체 자금회전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이다.

default(부도) 에 대한 위험성을 사전고지하고, debt collection company(채권 추심업체)에게 해당 권한과 부실채권 매도/매입을 연계시킴으로써 Prosper 와 Zopa 는 정규 은행권보다 경쟁력있는 이자율을 돈 굴리는 자들에게 호소할 수 있기 때문!

실제, 높은 credit 을 무기로 Prosper 내에서 싼 금리로 돈 빌려서, Prosper 내의 신용이 약간 떨어지는 이들에게 분산하여 비싼 금리로 돈 빌려주는 차익거래를 하는 멋쟁이들을 꽤 찾아볼 수 있다.

돈은 역시 돈으로 벌어야 된다. :-)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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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작금의 시대에 있어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서비스의 선호도는 천차만별일 수 있겠으나, 그 중 대표격인 서비스들은 유례없는 사용자 증가와 관심도, 호응도 등에 따라 해당 서비스의 가치를 급속히 증가시켜가고 있다.

그 중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서비스/툴을 3가지만 꼽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 del.icio.us
  • clipmarks
  • StumbleUpon
del.icio.us

del.icio.us 의 경우, 무한정 산재해있는 사이트들 중에서 건져진 주옥같은 사이트들을 북마크해뒀다가 PC 포맷, 바이러스 또는 사소한 실수 등으로 날려버리는 끔찍한 일로부터 보호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다가, Browser 의존도가 없다는 점과 관심 사이트가 유사한 파워유저의 사이트들을 참고해보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에 내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서비스이다.

참고.
Social Bookmarking 서비스의 선구자격인 del.icio.us 는 Linkback 기능만 활용해도 200% 활용이 가능하다.(북마크릿으로 제공됨)

clipmarks

clipmarks 의 경우에는 del.icio.us 의 주옥같은 사이트를 주옥같은 컨텐츠로 그 의미를 더욱 구체화한 경우랄 수 있겠다.
넘쳐나는 article 을 모두 del.icio.us 에다가 넣어놓기도 애매하고, Google Notebook 의 떨어지는 기능에 실망했다면 clipmarks 는 유일무이한 대안이랄 수 있다.
Firefox 의 scrapbook 기능을 이용하다가 정작 중요한 데이터를 날려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 나에게 빛이 되어준 서비스랄까?

일명, 웹페이지 스크랩 툴이랄 수 있는 clipmarks 는 원하는 영역을 잘라서 붙이는 기능, 클립된 문서에 태깅, 주석 등을 붙여 자체 검색을 가능케하는 점 등에서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perm link 를 따라갔더니 원문이 삭제되어 안타까워했던 적이 있다면, clipmarks 가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다.)


StumbleUpon

그동안 firefox extension 으로만 즐길 수 있었는데, 드디어 ie 용 툴바가 공개되었다.
StumbleUpon 은 관심영역이 동일한 사용자들의 추천에 의해 선택되어진 양질의 사이트들에 한해서 random 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진정한 social network service 랄 수 있다.
(del.icio.us 의 파워유저 쫓아다니기를 자동화 해준 셈이다.)

게다가, StumbleUpon 을 타고 원클릭 관심영역 무한 투어링은 그 중독성이 가공하다.
상상초월, 백문이불여일견



이제, StumbleUpon 을 설치하고, 주옥같이 선별된 사이트들만 골라보는 재미는 어떨까?

www.stumbleupon.com 사이트에서 id 생성 시 아래와 같은 관심영역들 중 원하는 영역을 선택한다.

StumbleUpon 카테고리 샘플


이후, firefox extension 또는 ie 툴바를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stumbleupon 툴바가 생성된다.

브라우져에 설치된 툴바


이제 남은건 StumbleUpon! 버튼을 눌러가며 사이트 무한투어링을 즐겨주면 된다.
물론, like/dislike 또는 태깅, review 등을 통한 social network service 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것도 좋을 수 있지만, 게으른 나는 무한투어링만으로도 만족하니까... 룰룰루~

ps.
개인적으로 clipmarks 나 stumbleupon 처럼 브라우저에 종속되어 설치해서 사용하는 류의 툴/서비스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얘네보다 더 나은 녀석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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