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부동산 정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11.08 뉴스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by 박창민 (1)
  2. 2006.10.17 호주 부동산 정보 제대로 알아보세요. by 박창민

각자의 가치관이나 인생경험, 그간의 지식과 지혜의 그릇 차에 따라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의견이 다른 경우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비일비재하다.

지난주, 그동안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던 골드코스트 교통시설 증편계획의 일환인 Light Rail or Bus Rail system 의 진행여부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현 단계에서 Light Rail 이냐 Bus Rail 이냐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골드코스트 지역의 대형 교통개발 계획 자체와 일정은 정해진 셈이다.

골드코스트 전역을 아우르는 rapid transit 기본 노선


위와 같이 브리즈번-골드코스트 메트로를 이어주는 구간에서 해당 light rail 또는 bus rail 시스템으로 갈아타고서 골드코스트를 한번에 누빌 수 있는 교통시스템이 2008년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되는 셈이다.

뭐, 현지 뉴스에 관심이 없는 이들은 이런 소식이 정해졌는지, 발표되었는지 여부조차 모를 뿐만 아니라 관심도 없는 이들이 부지기수이지만, 나름대로 발빠른 소식과 그 파급효과를 조심스레 예측해보는 주변의 지인들과 이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A사장님

아, 골드코스트 녀석들 겁나게 인구 증가할 때 알아봤어야돼.
브리즈번에서 마구잡이로 물 끌어다쓰더니, 녀석들 때문에 물부족 비상이라며 water restriction4 걸려서 잔디에 물도 못 뿌리고, 세차도 못하고.. 나쁜 X들...

애초에 인구증가를 잘 예측해서 Hinze Dam 에서 물도 끌어쓰고 하면 좋을텐데, 하여간 계획성도 없는 무식한 짜식들

B사장님

오오.. 이거이거 부동산 뜨겠는데?

요즘 그 부근 suburb 가 유망해보인다는 소스도 올라오고있던데, 그게 바로 이 rapid transit 때문이었던 거로군~

요거요거.. 눈여겨봐야해~~~

C사장님

그거 뭐, 완공될라문 2011년이나 되어야하고, 그것도 일단 삽 떠봐야 아는거 아닙니까?
그때 가봐야 뭐 탈 일 얼마나 있을라구?
돈은 또 얼마나 들어가는거야? 에잉~~~

야호~ 매 10분마다 light rail 다니고, 24시간 운행이라니!!!
갈수록 놀기 더 좋겠구나~~~

인구도 늘지, 관광객도 늘지, 인도/중국에서 이민은 물밀듯 들어오지~

우리집도 Gold Coast Council 에 속해있는데 덕 좀 볼 수 있으려나? ^^;

각자 하고있는 현업과 살고 있는 지역의 차에 따라 확연히 보는 관점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결국, 그 중 피와 살이 되는 정보는 B사장님의 정보랄 수 있겠다.
종잣돈을 어서 만들어 이런 뉴스를 살려야 하는법~

참고로, light rail 은 이렇게 생긴 녀석을 말한다.

골드코스트는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가치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사람이 몰리는 곳,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곳, 여가를 즐기고 싶은 곳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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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정보서비스 시대, 호주 부동산 정보 서비스 시장에도 크나큰 변화가 몰려오고 있다.
웹2.0 시대의 mash up 솔루션의 총아 중에서도 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미국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 zillow.com 의 출현은 관련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부동산 정보의 열린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되었다.
참고로, zillow.com 은 미국 온라인 여행업계를 독식해버린 expedia.com 의 창업자인 Rich Barton 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2006년 2월에 Zillow.com Beta 서비스를 출범하였다.

Sydney Morning Herald 인터뷰에서 밝힌 바대로, Fairfax 의 domain.com.au 에서 드디어 Zillow 와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아직 Zillow 의 방대한 가격 이력정보, 기간별 매매 건수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 조회는 불가능하지만, 특정 지역에서 가장 최근 거래된 부동산 매매 기본 정보(매매일자, 매매금액 등)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넣은 것은 경쟁 업체인 realestate.com.au 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과 트래픽 폭증을 유발할 것이 분명하다.

realestate.com.au 의 지도 위의 매물 정보

domain.com.au 의 recently sold 매매정보

우리집 주소가 5번지인데, 근처의 4번지 집이 48만불에 팔렸단다. 우리집보다 쬐끔 더 고급집이니까 야호~ 만세다~ T.T
이는 현재 해외 부동산 투자 개방정책을 펴고있는 한국의 투자자들에게도 단비와 같은 소식일 수 있다.
찌라시를 통한 광고 메시지에 현혹되거나, 부유층만을 공략하는 부동산 세미나를 가장한 아파트 매물 광고전에서 덜컥 부화뇌동하여 사고를 치는 불상사를 해당 지역의 최근 매매정보 등을 이용하여 검증된 데이터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해당 서비스의 기본 raw data 를 제공하는 HomePriceGuide.com.au 로 부터 얻어오는 정보가 상당히 제한적인 편이지만, 이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homepriceguide.com.au 에서는 post code 별로 묶어서 부동산 매매 가격정보를 유료로 서비스 중이다.
전문 부동산 투자자라면 유망 지역의 해당 매매 가격 변동 추이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한국에서라면 무료로라도 이런 정보를 구해볼 수 있겠지만, 호주에서는 공짜로 이런 정보를 구하는건 하늘에서 별 따기라 할 수 있겠다!

갓 이민을 오거나, 유학을 와서 집을 구하는 이들의 경우 rent 정보는 realestate.com.au 과 domain.com.au 사이트의 View on Map 기능을 잘 활용하여 위치와 가격을 알아보아야하며, 집을 구입하려는 이들은 domain.com.au 의 Recently SOLD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
그나저나, Zillow 의 City Heat Map 기능과 Zestimate valuation 기능은 언제쯤 구현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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