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우만 예로 들어져있기에 다른 나라의 경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정말 예상치 못한 빈번한 도시들의 파산신청 내역은 당황스럽기만 할 뿐이다.

slate.com 의 따끈따끈한 오늘자 기사에 따르면

1930년대의 경제대공황 시기에 각 도시들의 부채상환 능력이 엥꼬되면서 1934년 긴급령으로 지자체의 파산신청법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1930년 이래로 미국에서만 500건에 약간(?) 못미치는 도시의 파산신청이 있었던 모양이고, 최근 케이스로는 1994년의 오렌지 카운티(O.C.) 의 파산신청이 있었다.

이제 최신 주자로 San Diego 가 떠오르고 있는 모양... ^^;
14억불에 달하는 연금적자 때문에 파산신청을 해야할 가능성이 크다는데... 채권자들 가슴이 아프시겠구려~

다음번 시장은 SimCity 좀 해봤기를 기대합니다. :-)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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